[지기14기 내4전에 0호기란 없다!잃지않는 투자하조! 루센트] 어려운 내 상황 때문에 공부하기가 힘드신가요?? 조장이 되어보세요.

저는 조장을 하면서

다시 바쁘게, 예전처럼 열심히 살게 되면서

긍정적인 마음도 회복하게 되었고

가족들에게도 든든한 모습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

제가 정신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월등히 성장했었던 한달이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1. 계획능력이 좋아졌어요.

제가 계획을 정말 못 세우는 사람입니다.

그냥 하라는 대로 당장의 과제하고

따라오라는 대로 앞사람을 따라가면서 임장하고..

그랬던 사람이었습니다.

열기때 비전보드 작성해야하는데 어쩔줄을 몰라서 쩔쩔맸던 저..

(학생이었을 때 저의 베프가.. 넌 왜 계획을 안세워? 이랬던 말이

지금도 기억나요. 안 세우는게 아니야..못세우는거..)

그런데 저 같은 무계획 스타일의 사람도

조장이 되어보니

달라집니다.

당장 이번주 임장을 가야하니

스케쥴을 조합하여 시간을 계산해서

임장일의 일정을 계획합니다.

조원님들의 일정도 확인하고

강의와 과제일도 자주 체크하고 공지하게 되면서

머릿속에 한달의 계획이 들어서게 됩니다.

* 계획 못 세우시는 분들~ 조장해보십시오! *

2. 임장루트짜기 실력이 좋아졌어요.

저 그동안 생각 없이 편하게

동료들이 만들어 공유해주시는 루트를 받아서

(길치인들은 루트를 봐도 제대로 가기가 어려워요)

뒤따라 다녔던 사람이었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분임&단임루트를 잘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조원님들이 다같이 효율적으로 알차게 임장할수 있는

좋은 루트를 고민하다보니

지도도 더 들여다 보게되고

위성지도, 로드뷰 까지 보면서 쪽문도 찾고(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 모든 것이 저의 실력으로 돌아옵니다.

지도보기도 익숙해져서 편해지고요.

* 루트짜기가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 조장해보십시오! *

3.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심이 깊어졌어요.

내 삶이 바쁘다보니 그동안 동료분들에게

크게 관심을 쏟지 않았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조장을 하면서

조원님들을 잘 알아가고자 조시트도 자주 확인하게 되고요.

해주시는 말씀들도 잘 듣고자 하고

톡도 신경써서 읽고자 하니

조원님들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분한분 다 다른 성향으로

나누어 주시는 것들이 다 다르고

조활동에 기여해주시는 부분도 여러 가지 모습이구나.

이렇게 각각의 모습으로 참여하여

완전한 조활동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늘 온라인 조모임에 1등으로 참석해주시고 힘나는 목소리로 에너지 주시고

칭찬을 잘 해주시는 소통이님. 감사한 마음이 생겨나게 해주시는 동료분이십니다.

@ 늘 집중하여 임장하시고 부지런하게 임장지를 누비시는 주니유니맘2님.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는 모습에 좋은 자극이 되고

존경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동료분이십니다.

@ 늘 다정하게 대화해주시고 힘든 임장길에서도

많이 둘러볼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고, 더 해보자고 힘주시는 짱해님.

밝은 에너지 나누어 주시는 닮고 싶은 동료분이십니다.

@ 임장지를 걷다보면 어느새 옆으로 오셔서

주변 학교며 단지에 대한 정보들을 조원님들께 브리핑해주시고

조원님들의 트렐로나 핸폰 문제를 적극 해결해주시는 스리링님.

동료분들의 어려움을 기꺼이 같이 해결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천사 동료분이십니다.

@ 먼 거리임에도 빠짐없이 임장에 참여해주시고 걸음도 잘 걸으시고

길도 잘 찾으시고 1박 임장도 척척 해내시는 모카라떼님.

못하시는게 없으신 두루두루 모두 잘 해내시는 만능 동료님이십니다.

@ 임장지에서 힘든 순간마다 손난로며 초콜렛이며

착착 꺼내어 나누어 주시고 늘 얼굴에 웃음 가득하신 교수맘님.

주변 동료들을 챙길 줄 아시고 함께 가는 방법을 아시는 지혜로우신 동료님이십니다.

@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임장지에 대한 질문이며 단지 질문이며

콕콕 집어 질문해주시는 뚱히님.

바쁜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임장지에 대해 알아가고자

노력하시는 (제 눈에 너무 귀여운 막내) 동료님이십니다.

4주차임에도 더 좋은 텐션으로 임보와 임장을 해나가시는

우리 40조 조원님들.

저와 함께 알찬 4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동료분들과의 관계가 어려우신 분들~ 조장해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