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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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 1강 강의 후기_땍끼!! 투자와 소비를 구분했어야지!![열반65기 내 3에 돈2 드루와조 1풍요]

`21년 9월 열반 기초반을 듣고 2년이 훌쩍 지난 오늘 재수강으로 열반 1강을 들었습니다.


불편한 감정들이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감정들이 어떤 느낌인지 모른채 질질 끌려들어가 강의를 듣지 않았겠지만

오늘은 다릅니다.


다행히 반장님과 전화통화 중 이 감정들이 죄책감과 수치심이었다는 걸 알게되었으니깐요.

(탕반장님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1년간 미친듯이 정규강의를 듣다가 `22년 9월 이후 긴 슬럼프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1년간 앞마당을 만들었던 것이 습관이 되었는지 한 달에 1개의 앞마당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실로 1년을 버티는 동안 정말 임장가기 싫어진 달은 아이들과 함께 매물임장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서 동기부여를 받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꾸역꾸역 슬럼프를 온몸으로 느끼며 앞마당을 만들었네요.


그러다 이러면 안되겠다.(사실 50% 쿠폰이 아까워서) 열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후회합니다. 반성합니다.


그동안 꾸역꾸역했던 강의도 안듣고 혼자서 자실한 제자신을 반성합니다.


강의 듣는 것이 소비가 아닌 투자였는데 그동안 잊어버리고 강의 비용이 소비라 생각했으니까요.


너바나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아는 대로 하고 있나?"


"아는 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그래서 그렇게 힘들었구나. 제 자신을 토닥입니다.


왜 임강독투라고 하셨는지 이제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왜 10억 달성기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라시는지 마음의 눈이 따라갑니다.

왜 꿈과 현실의 괴리를 좁히라고 하셨는지 마음의 고개가 끄덕입니다.

왜 not A but B여야 하는지 마음에서 깊은 숨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아는 대로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어봅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도 제자신에게 칭찬할 것 한 가지를 찾았습니다.


'풍요야!! 너 그래도 젖은 낙엽처럼 버티고 있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시는 젖은 낙엽이라서 참 다행입니다~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강의 완강하였으니 비전보드 고고!!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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