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여느때나 똑같이 지하철에서 강의 들으며 가고 있었는데.. 앞에 자리가 바로 나서 앉으려고 했는데 옆에 아주머니 분이 스틸(?)하셨다..ㅋ 구랭..많이 불편하신가보당 하고 강의 듣는데…계속 졸음이 밀려와서 서서 자다시피 하니 아주머니가 나를 굉장히 안쓰러운 눈빛으로 얼른 앉으라고 해주셨다. 세상은 그리 각박한 세상은 아닌가보다..(?)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처음 해보는 업무에 계속 물음표인 내게 부장님이 편의 봐줄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셨다. 그럼에도 주말 나올때 휴일수당 챙겨준다고…하긴 했고..예전 같았음 나와도 상관없어욧 했겠다만..다음달은 안되겠구나 싶었다. 많이 챙겨주시는 부장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