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해외연수가 있어 이달 현장에 나갈 수 있는 일정은 이번주가 사실상 마지막이라 금요일에 멘붕이 왔다
강의만 겨우 완료했지 단지분석도 안되어 어떤 단지를 봐야할지 정하기가 어려워서 당장 내일 매임할려면 예약을 해야
하는데 어떤물건 할지 기준도 없고 마음만 조급해 있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연수끝나고 담달에 매임을 할까하는 마음도 들었다
그러다 할건하고 포기할건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단 예정대로 매임은 토요일에 하고 대신 물건은 투자금에 맞는 건으로 예약해보고 단 1건만 예약되도 갔다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노트북을 보며 메모하며 전화를 돌렸고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4~5군데 정도 물건을 예약하고 보고 오게되었다.
친절한 부사님과 집주인 덕분에 매물은 힘들지 않게 보게 되었고(물건이 몇개 안되고 물건들이 다 인근이라 분임, 단임보다 몸이 편했던거 같다) 중간중간 카페에서 정리도 하며 여유있게 매임은 마치게 되었다
단지분석과제도 아직이어서 토요일만 하고 마무리 하였다
잘했던 점: 매임까지 시간 압박과 스트레스가 커서 미룰까도 했었는데 어쨌든 방법을 찾은 점.
연수때문에 3주만에 분임,단임,매임을 해야했는데 이번달 목표로 했던 매임까지의 과정을 진행한 점
부족한 점: 일정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미리 대비하지 못한 점
강의를 들었지만 전임,매임의 의도와 방법을 이해하지 못한 점(모르고 그냥했고, 원하는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는 답답함이 한구석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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