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이라고 하면 거창하게만 느껴졌는데 시작을 분위기 임장으로 할 수 있어서 기대반 걱정반이었습니다.
다행히 조원분들 중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고, 열심히 루트를 짜주신 조장님이 계셔서 첫걸음이 매우 가벼웠습니다.
분위기임장전 사전에 해야할 것 : 카카오 맵으로 지도를 그려보기, 대장아파트 어디인지 보기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는 상가등은 사진을 찍어두어야 복습하며 동네 분위기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역에서 멀어질 수록 한적해지는 동네 분위기, 그리고 역마다 이동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다른 것이 신기했고,
아 여기가 집적지구이구나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었고, 소위말하는 초품아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면 초품아가 아니란 것도 배웠고,,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주상복합으로 빠지는 아파트들이 단지 내가 넓은 느낌이 아니어서 왜 선호가 떨어지는지를 알 수 있었고,
대장아파트에서 연결되는 롯데몰에서 점심을 먹으며 아 이래서 여기가 대장아파트이구나 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
돌아다니며 아파트 값을 예측해보는 것도 재밌었고 이런 곳에서 내가 투자용 아파트를 골라낼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불안감도 있었던 임장이었습니다.
다음 스텝을 위해 더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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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방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기대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