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일요일 아침 철산역 1번 출구에 모여 즐겁게 철산동 분위기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부엉이 인생의 첫 임장인데 잘 따라 다닐 수 있을지 정신없이 쫓아만 다니다 오는건 아닌지 제대로 분위기 파악할 수 있을지 약간 걱정을 하긴 했지만 조장님을 비롯한 든든한 선배님들이 있는 우리 131조에선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미리 카카오맵을 다운 받고 오라고 알려주시고 코스와 GPX파일도 미리 보내주셔서 너무 편하게 코스대로 척척 임장 다닐 수 있었어요. (역시 장비빨)
말로만 듣던 도덕파크타운의 언덕을 향해 진격하기 시작하는 우리 조원들의 뒷모습 살짝^^
철산동의 예전 대장아파트 철산래미안자이, 그 옆에 나란히 철산 한신 그 옆으로 길 건너 바로 구디가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새로운 대장 철산역롯데캐슬앤skview클래스티지의 빠방한 상가들, 그리고 입주를 준비하고 있는 철산자이더헤리티지의 분주한 모습 등등 최대한 많이 눈에 담고 사진도 찍으며 5.6km가 순삭! 되었습니다.
점심 먹고 조모임을 위해 스터디 카페를 빌리신 줄 알았는데
무려 어학원 강의실을 통째로 빌리신 우리 조장님 스케일 보소!!
부동산 선배님, 인생 선배님, 재테크 선배님 등등께 너무 유익한 말씀들을 많이 들어서
다음 주는 필히 더욱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더 길게 잡아 만나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 만나고 싶어서 벌써 다음 주말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저도 조원분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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