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0기 돈죠앙 등기는 더 죠2ㅏ 병병이] 4강 후기 : 선배가 실전에 사용하는 투자방법



투자는 계획부터 시작

선배 강의 첫 시간을 열어주신 자주가족 튜터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투자를 위해 아무거나 그냥 매수하는 행위는 사고를 치는 행위로

반드시 계획이 선행되고 행동해야 함을 느끼는 강의였습니다.

투자전 해야 하는 계획의 첫 번째는

나의 상황을 아는 것입니다.

내가 가용한 자금

끌어올 수 있는 자금

보유한 부동산을 매도 시 생기는 자금

등 판단해 봐야 했습니다

각각 상황에 맞는 자금이 생기면

보유하면서 추가 취득할 물건의 리스트

매도 후 갈아탈 물건의 리스트가

계획이 되어 있어야 준비된 투자자로서

바로 투자가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로서 어려운 것은 한 번 더 들어가야 합니다.

보유한 종잣돈으로 투자 시

중과된 취득세를 내면

어느 정도 단지를 투자해야 할지 검토하고

보유물건 매도 후 갈아탈 시

치러야 할 양도세와 취득세를 따져보며

나의 투자 매수 금액에 대해 뾰족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매도부터 매수까지

실전반에서 첫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액 투자를 하며 언젠가는 매도도 고려해야 했습니다

투자는 기술

매도는 예술

한술 더해서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면 안 돼!

노래 가사에서도 알려주고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속담에서도 알려줍니다

어디서 듣지 못한 매도의 이야기를

정말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어떤 위기를 극복하며 경험으로 남기셨는지

BM 거리가 무궁무진했습니다.

목표 매도가와 데드라인을 정하고

동료와 리스트 업을 통해 내 물건의 경쟁력을 파악한 뒤

그래도 안되어 현장에서 매수자를 구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매도를 하며 어렵게 계약을 했지만

계획에서 단지를 미리 준비했기에

본격적으로 매물을 털고 협상을 할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준비된 투자는 앞마당 관리부터

두 번째 선배님은 김인턴 튜터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에 앞서 비유된 사진을 보여주시며

해주시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옷이 아무리 많아도

정리되지 않은 옷장은

내가 원하는 옷을 꺼내 입기 힘들다.

반대로 옷이 부족해도

잘 정리되어 있다면

빠르고 쉽고 간단하게 옷을 입을 수 있다.

앞마당 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리가 잘 되어있고 간단해야

빠르고 쉽게 투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앞마당이 늘어가면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나 고민이 있었고

만들었던 앞마당 1페이지가 과제처럼 느껴졌는데

강의를 통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시세 트레킹을 통해 단순히 올랐네, 마네, 기회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발 더 들어가서 전화임장도 하고 비교평가도 해야만

투자자로 통찰력을 쌓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트레킹을 통해서 나온 결과로 전수조사를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웠는데

선배님이 하시는 투자기회 지역을 뽑고 전수조사를 하는 방법이

정말 심플하고 간단했기에 역시나 BM!!!

기회를 찾은 지역이 나와야

매물을 예약과 현장에서 매물을 보며

4상을 통해 협상 포인트를 뽑고

무슨 협상의 말을 던져야 하는지 디테일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시기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오래 하는 투자자

자주가족 튜터님, 김인턴 튜터님

두 선배님의 지난 3년, 5년의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선배님도 처음부터 잘하신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입지도 모르던 투기꾼에서

사장님과 대화에서 말도 못 했던 초보에서

너무도 처절했던 생활고에서

힘들고 긴 외로움의 시간에

목표를 가지고 버티며 꾸준히 해왔기에

결국엔 목표를 이루는 투자자가 되는 모습을 눈앞에서 마주합니다.

처절하게 하지만 성과는 없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지만 나아지지 않고

힘들어서 내려놓을까 하는 마음과

혼자였으면 무너졌을 상황에도

같이 해주신 동료분들의 도움을 받고

비즈니스 파트너인 사장님의 도움을 받고

사랑하는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위로가 되고 결국 해내는 모습을 봅니다.

저도 짧은 기간이지만

그간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고 있으면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있다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증인을 선배님들의 강의를 통해서 배웠다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긴 시간 동안 찐한 노하우와 경험을 나눠주신

자주가족 튜터님, 김인턴 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