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첫 내집마련, 기초부터 탄탄하게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은 항상 있었지만 그동안은 시드가 부족하단 핑계로, 주식이라면 몰라도 부동산은 안 해봐서 잘 모른다는 핑계로, 출산율이 이렇게나 떨어졌는데 집값이 앞으로도 받쳐질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에 몇년이고 미뤄만 오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며 아파트 입지를 비교하는 방법과 임장에 대해 맛보기를 살짝 해본 후 점점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구체적으로 매물을 비교해보던 중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얼리버드가 뜬 것을 보고 얼른 결제했습니다.
우선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입문 영상을 본 후 지역 이름에 집착하던 가장 첫번째 생각이 잘못되었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왕이면 경기도 보다는 서울이 무조건 잘 오르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역 그 자체보다는 입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앞으로 직장 생활을 얼마나 더 할 수 있겠나 싶은 생각에 대출이 부담스러워 대출을 최소한으로 낄 수 있는 매물 위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대출을 끼더라도 제대로 된 매물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입문 영상을 보고 나니 예전에 읽어놓고 잊고 있었던 기사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엄청난 부동산 버블이 꺼진 후 잃어버린 n0년을 지나오고 있는 일본 부동산 가격 추이에 대한 것이었는데 버블 폭락 후 다른 지역은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하지만 도쿄 중심가 등 입지가 좋 지역은 고점 회복 후 오히려 상승하고 있어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만약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지더라도 좋은 매물을 골라 갖고 있다면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왕 마련해야 할 내 집 한 채라면 제대로 공부해서 우량매물을 골라잡아야겠습니다.
아직은 맛보기밖에 해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강의를 통해 내 월급과 내가 갖고 있는 예산으론 대출을 어느 정도까지 받아 어느 가격대의 매물을 알아봐야 적당한지, 그 예산 내에서 어느 지역을 골라야 할지, 비슷한 가격대라면 어느 것이 더 좋은 매물인지 비교하는 방법에 대해 꼭 알아가고 싶습니다.
댓글
세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