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분위기 임장 후기

 

 

 

1) 염창역 인근은 9호선 지하철 외 편의 시설이 많지 않아 보였고, 공원에 젊은 부부와 노인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살고 있는 것 같다. 중미역은 더 조용한 동네 같다

 

2) 가양역 주변 대형건물에 산부인과 등 병원이 많고, 염창역과 중미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활기찬 느낌이 들었다. (사진)

 

 

3) 등촌지구는 초등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해 있고, 문방구도 많다. 중심도로 주변에 유흥시설도 없어보여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살기 좋을 듯 하다(사진)

 

 

4)  발산역 사거리 중심으로 이대서울병원이 있고, 영화관, 상가 건물이 많은 번화가다.

 

5) 마곡나루역 주변으로 지산이 모여있어 판교가 떠오른다. 평일 저녁 회사원들이 이용할 식당이 즐비했고 대형건물도 많다. 공사 중인 건물이 곳곳에 있어 인구가 더 유입될 것 같다(사진)

 

 

 

6) 강서구 대장아파트인 마곡엠밸리 7단지 내에 들어가니 소음이 사라졌고, 새소리가 들려서 좋았다. 다만, 단지 간 거리는 짧고 외부인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점이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

 

7) 우장산역 인근엔 재래시장(송화벽화시장)이 있었고,

우장산역과 발산역 인근에 있는 아파트가 지하철역과 마곡지구와 가까워 입지가 좋아보인다(사진)

 

 

총평: 분위기 임장은 교통, 학군, 상업시설 등 입지분석에 도움이 되는 루트로 잘 짜야 몸이 덜 고생할 것 같다. 강서구에 산다면 발산역 인근에 아파트를 투자하고 싶다. 등촌지구와 우장산역에 학교가 있어 자녀를 둔 가족이 살기 좋고, 대형병원과 상권 접근성도 좋아보인다.


댓글


프로 참견러user-level-chip
25. 03. 26. 01:22

로스님 넘넘 고생하셨습니다~~!! 우장산까지 다녀오셔서 훨씬 입체적으로 보셨을거같아요~!

SmallThinguser-level-chip
25. 03. 26. 15:32

우장산 역 부근 올려주셔서 저도 뒤늦게 인근 지역 찾아봤네요. 감사해요😊

펜붕user-level-chip
25. 03. 26. 15:37

핵심 포인트 사진을 잘 찍으셨네요. 우장산쪽은 또 어땠을까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