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85기 6년만에 8억벌조 나도언젠가] 인생 첫 분위기 임장 - 서대문구! ! 들으면 알게되나니! 알면 보이나니

임장을 가야한다. 들었다. 안다. 그런데 어떻게?

머리로만 하던 것들을 이제는 직접 해볼 수 있는, 해봐야하는 시간. 

설레임두려움을 반반씩 안고 첫 분위기 임장 시작

 

처음 만나는 조원분들 

E와 I 그 사이 어딘가 있는 나도 반갑고 따수하고 든든해. 

웨일온 통해 2번씩 만나서 그런지 홍제역에서 만나자 마자 알아볼 수 있는 우리 조원분들. 

이제 같이 시작했다는 마음 때문인지,

왜 이렇게 시작할 수 밖에 없었는지 각자의 상황을 알기 때문인지,  

어색함보다는 반가움이 컸던 첫 만남.

인사로 반가움을 표하고 시작

 

루트 - 서대문구 홍제역부터 신촌역까지 약 2시간 예상 

 

3호선 홍제역 

구상권과 새로 들어온 상권의 오묘한 조합

아로마, 점집, 금은방, 씽크, 철물점, 인력사무소, 전통시장 vs 이디야 커피, 피아노학원, 발레 학원 

 

자주 다녔던 곳인데, 투자자의 눈으로 보면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1) 사람들이 선호하는 상권은 따로 있다. '다방 커피보단 스타벅스'

시장이 있고,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어서 살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물론, 언덕이 많고 / 학군지가 아니고 - 주변에 학교, 학원이 없고 

/ 교통이 3호선 지하철 빼고는 좋지 않은 편)

선호 지역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눈으로 확인

(2) 주 연령층이 어르신이 많다. ‘가격이 올라가려면 구매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야 한다’

 

생각과 질문)

홍제역 바로 앞 재건축이 빠르게 진행되어 막바지인 것을 확인

마주 보는 홍제 센트럴 아이파크가 현재 12억대, 

이후 이 근방(홍제에서 그나마 편평한 것으로 보여짐)은 어떻게 시세가 형성될지 궁금하다. 

 

3호선 무악재역 - 언덕, 조용함의 콜라보 

 

(1) 살기에 공기가 너무 좋잖아. ‘산을 조심하라. 집 근처 산이 아닌 북한산으로 가자!’

무악재 쪽으로 넘어오면서 시끌벅적에서 조용한 분위기로 변경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어도 진짜 많이 없다. 

아파트 뒤에 산이 많아서 공기가 좋을 것 같지만… 살기에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올라가 보셨어요? 단지 안에 들어가면 언덕이 정말 장난아니예요.

눈에 차가 미끄러지는 것도 본 적 있어요."

아.. 자연은 그냥 주말에 즐겨야 하는 구나.. 

집 뒤에 산을 둘 것이 아니라, 등산은 따로 즐겨야 하는 것을 다시금 배우게 됨. 

 

(2) 발전될 수가 없어요. 막혀있어요. 

“여기는 발전을 하고 싶어도, 뒤가 다 막혀있어서 뻗어나갈 곳이 없어요.”

그러네. 미래의 변화를 예상해봐도 가능성이 없구나..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이었다. 

 

생각과 질문) 

서대문구는 구 안에서도 큰 덩어리로 유독 구획이 나뉘는 듯 하다.

분위기가 구역별로(지하철역으로 나누어볼 수 있을 듯) 많이 다르다. 

같은 3호선 라인이지만, 

교통 외 다른 입지요소에 따라 홍제역/무악재역/독립문역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3호선 독립문역 - 이제 시작한다. 이 지역의 대장들. 

 

 

(1) 구축의 대장 ‘극동아파트’ 단지 임장 분위기 맛보기

단지 임장 체크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으신 조장님의 리딩으로 단지 분위기 체크하러 In.

구축이지만 교통 훌륭, 편의시설 훌륭, 쾌적(아파트 사이 간격 넓직), 조경나쁘지 않음.

학군은 조금 떨어지지만 전반적으로 학교와의 거리가 먼 서대문구에서 

다른 요소들은 훌륭해보임.  

 

(2) 극동 아파트 vs. 삼환 아파트 - ‘1억 차이의 이유’ 

비슷한 위치에서 편의성, 주변 환경(단독단지vs.주변빌라) 등등의 이유로 

가치가 차이날 수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

 

(3) 대장중의 대장 ‘경희궁 자이’

“미분양났었을 때, 비싸다고 난리였는데. 그 때 샀었으면… ”이라는

행복한 상상 속에… 

경희궁 자이가 대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요소들 눈으로 확인.

이 전에는 안 보이던 스타벅스, 여러 다양한 학원들..

무엇보다 5분 거리에 높게 쏟아있는 빌딩들!!!

! (강남까지 멀어도 주변 일자리에서 직주근접 원하는 수요가 많을 수 밖에)

 

5호선 서대문역

주변에 엄청난 빌딩(회사) 눈으로 확인

이전에는 그냥 번화가로만 생각했던 이 곳이

아파트 수요를 가진 사람들이 일하는 곳으로 보인다! ㅎㅎㅎㅎ 

 

5호선 충정로역

길이 넓어지기 시작, 길게 세로로 한 줄로 혹은 두 줄로 나누어서 걷던 우리가

가로로 길게 걷기 시작했다.

정비 된 도로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의미.

다니는 사람들도 확실히 젋은 연령층. (젋은 20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지나감)

하지만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고, 아파트가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

충정로역 뒤쪽으로 연결되는 [북아현3 재개발] 구역 위치 확인

‘묻어둘 돈이 없어서 그냥 위치만 확인’ ㅎㅎㅎ

 

2호선 아현역

e편한세상 신촌 - 언덕에 있지만 교통이 훌륭(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 교차)

상가에 입점한 상권도 확실히 젊다. 피부과, 산부인과, 올리브영, 학원 등등  

 

2호선 이대역

수업시간에 들었던 럭키아파트 위치도 확인하고 

대학 상권의 변화도 이야기

 

2호선 신촌역 

현대백화점 신촌점 1층에 가서 분위기 체크

“여기 사는 사람들은 여의도로 가죠”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백화점이라기 보다는 마트의 정도의 역할만 하는 것으로 확인 

 

2시간 넘는 임장을 끝내고 맛있는 막국수 흡입!!! 

KFC에서 커피와 함께 서로의 배움을 나누며 오늘의 분위기 임장 마무리. 

나너위님의 책에서 투자 5채 전까지는 ‘사람이 다’라고 하더니,

조원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배우는 것이 참 많았던 시간이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응원도 받고,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채울 수 있던 시간들..

KFC를 나오며 오늘 만남 86조 조원들이, 

5년 후에는 각자의 고민과 걱정을 해결하고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은 삶을, 

경제적 자유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댓글


지봉짱user-level-chip
25. 03. 25. 08:36

나도언젠가님위 따뜻한 마음이 보이는 임장 후 기에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