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주차 분위기 임장 후기

마포구 아현뉴타운 분위기 임장 다녀왔습니다.

이번 분임은 조원들과 함께가 아니라 가장 힘든 조원(?)인 남편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2주전 성동구 옥수동-금호동 분임& 단임 모시고 다녀와 이번엔 마포구 아현뉴타운입니다.

성동구 옥수-금호 다녀와 언덕과 단지 내 단차,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학교 (특히, 중학교) 관련 제 설명을 들고는 마포구로 관심 전환을 하여 이번에 모시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속으로 이분을 빨리 월부 강의를 듣게 해야 할텐데… 하며…)

예전과는 다른 코스인 이대역에서 부터 임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같은 지역과 단지도 방향을 바꾸면 다르게 보였습니다. 

아현역에서 시작하면 단지를 언덕 위에서 → 아래로~, 이대역에서 시작하니 낮은 곳에서 → 높은 곳 그리고 단지 정문을 보며 분임 및 담임을~

이현 뉴타운 보고 용강동까지~~ 학원가인 광흥창역 부근은 패스하기로~ 

남편님은 옥수-금호 다녀와 네이버부동산 등을 며칠 보더니 마포 아현이 더 낫은 것 같다고 임장 가자고 조르더니 오늘 아현뉴타운을 보고 생각이 많은 듯하다.

잠시 앉아 쉬며 2급지가 모두 같은 것 아니라는 것을 직장 가지고 설명을~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을 모두 다 갖춘 강남, 서초~ 역시 1급지!

호가, 실거래 다 봐도 아직도 먼나라인 2급지 마포구의 가장 좋은 생활권인 아현뉴타운이건만 언덕 경사와 가지지 못한 강남까지의 교통, 다소 부족한 학군~ 

마포에 오니 옥수-금호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편님도~)

역시 지역과 단지는 다른 곳을 많이 봐야 비교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