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나아가는
명랑쏜님입니다:)
실전반 파도타기 튜터님의
튜터링데이 후기입니다.
우연히도 이번 비교 임장지는
저의 첫 앞마당이었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찾은 앞마당을
튜터님의 어깨에 올라타
튜터님의 시각으로 다시 돌아보면서
투자자의 관점으로
지역을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3년 전 한참 공사 중이던 랜드마크를 지나며
"오!! 드디어 완공되었구나.
상권이 꽉차있어 사람들이 좋아하겠다"
생각을 할 때 튜터님은
가격을 물어보시고 생각을 심어주셨습니다.
"여기 좋아보이죠? 현 전세가 얼마에요?"
"OO 억원의 전세가면
저희가 보는 임장지에서 어디를 살 수 있죠?"
"여기 가격이면 어디가 생각나요? 상급지 랜드마크지요?"
"여기 사는 사람들은 이 정도를
받아 줄 수 있는 사람들인 거에요."
"그래서 여기는 우리가 상급지라고 하는거에요"
뚜렷한 비선호 요소가 있는
하위생활권의 비선호 단지를 지나가며
"이 단지는 어수선한 주변에 나홀로 있어
사람들이 덜 좋아하겠다"
정도만 생각하고 있을 때 튜터님은
"이 단지가 우리 임장지에 어디와 닮아 있어요?"
"거기는 얼마에요? 비슷하죠?"
" 지금 서울에서 이 정도 선호인 단지들의 가격은
이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철로 옆에 단지를 지나면서
"철도 소음 때문에 동별 가격차가 있겠다."
생각하며 철길을 서둘러 넘어갈때
"역이 앞동과 가까워도 소음이 있으면
뒷동을 더 좋아하겠죠?"
"그래서 후문에 작은 상권이
발달 해 있었던 것 보셨어요?"
"이럴 때는 현장에서 아실로 전고점 기준
뒷동과 앞동의 가격을 확인해 보세요.
"그 차이를 현장에서
눈과 귀와 코로 확인하고 메모해두면
그게 바로 의미있는 단지분석인 거에요."
"단지의 특징을 가격과 연결 지어 생각해야
전고점 함정에 빠지지 않아요"
현장에서 가치와 가격으로 연결지어 생각하는 것.
비교평가는 임보의 마지막 챕터가 아닌
입체적으로 쌓아올린다는 것.
2강 용맘님 강의에서 배운 임보와 임장을 연결 시키는 법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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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튜터님♥
이른시간부터 늦은시간까지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고
혼자 이해되지 않아 같은 내용을 계속 질문할때도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추어
마지막까지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운대로 조급함을 다스리며
순서대로 시간을 쌓아가며
온전한 앞마당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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