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16조 단소이]

안녕하세요 :) 경제적 자유를 얻고 좋은 추억이 있는 단수이에 또 가보고 싶은 단소이입니다!

월부 생활을 먼저 시작했던 친구에게 열반스쿨 기초반에 대한 얘기를 들은 게 작년 이맘 때쯤이었습니다.

그 때 친구의 얘기와 친구가 쓴 후기, 과제물들을 보며

'이 친구는 왜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 거지? 시간이 아까운데? 이거 한다고 달라질게 있나?..'

같은 생각들을 속으로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불경하기 그지 없는 그런 생각들이었는데

'그 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서 이 강의를 들어보겠단 생각을 해볼껄...

그럼 좀 더 일찍 깨닫고 인생을 바꾸는 시간을 좀 더 앞당길 수 있었을텐데'

와 같은 아쉬움을 계속 느꼈던 1강이었습니다. 그럼 강의 후기 시작할게요!

레.쮸.고

Part 1. 프롤로그

'인생에는 세 번의 기회가 있다고 하잖아요! 저에게도 놓쳤다고 생각되는 세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너바나님 강의 중에서 -

너바나님께서 인생에서 놓쳤다고 생각되는 세 번의 기회에 대해 말씀해주셨을 때 저도 인생을 바꾸는 것까진 아니지만 아쉽다고 느껴지는 놓친 기회가 있었나 생각해봤습니다.

분양권, 재개발, 이사를 위한 주택매매

물론 지금 지나와서 보니까 저 때가 기회였다고 생각이 돼서 아쉬운거지 다시 저때로 돌아가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었을까요?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 돌아가면 결국 똑같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너바나님께서 돈 벌 수 있는 기회는 많았고 특히 코로나 때 돈 번 주변 사람들이 있지만 왜 우리는 돈을 벌지 못했는가에 대해 말씀하신 걸 생각해보면

결국 기회가 온다해도 그게 기회인 걸 알아채는 안목과 그 기회를 잡을 준비(ㅈㅈㄷ)가 되어 있지 않으면 말짱도루묵이요 그냥 먼나라 얘기밖에 되지 않는 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Part 2. 월급쟁이의 현실과 미래

위기란? 진짜 위기란?

- 너바나님 강의자료 중에서 -

강의를 듣는 와중 우리나라 노년층 빈곤 비율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나름 경제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고 생각했던 우리나라인데... 노년층 빈곤 비율이 이렇게나 높다고?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고?

사실 믿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자료를 통해 너바나님의 설명과 제 부모님의 현 상황을 겹쳐 생각해보니 아... 정말 우리는 노후준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해왔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다는 걸 여실히 느꼈습니다.

지금 위기인 걸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 건 심각한 일임을 마음 속에 새기며

미래를 바꾸기 위한 행동을 꼭 실천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Part 3. 대한민국에서 월급쟁이가 부자되는 법

L. E. D.

-너바나님 강의자료 중에서-

처음 강의 노트를 받고 강의 듣기 전 훑어보며 이 파트를 봤을 땐 지금 당장 빠른 시간 안에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시는 거구나! 라는 불순한 생각으로 가득했습니다.

어떻게든 쉽게 돈을 벌고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본성을 버릴 수는 없었나봅니다.

파트1과 파트2를 통해 나의 가치를 높이려 노력하지 않고 그냥 부자가 되는 길은 거의 없음을 깨닫고 거기에 우리가 당장해야할 것은 노후를 먼저 대비해야하는 것임을 알고 나서 강의를 들으니 너바나님께서 제시한 노후준비 해법들이 머리에 콕콕 들어 박혔습니다.

그냥 일하다 보면 뭐 알아서 노후준비 되겠지~ 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산술적으로 노후준비의 목표를 설정하고 한 단계씩 밟아 나가는 그 과정이 정말 신선하면서 좋았고, 노후준비라는 걸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나의 노후가 먼 미래에 있는 무언가가 아닌 현재 닥친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은퇴가 코 앞에 있는 건 아닙니다. 허헛)

Part4.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

Connect the dot

-너바나님 강의자료 중에서-

알고 있지만 그대로 행동하지 않는다! 예전 대학생 때 공부하며 들었던 어느 유명학자의 말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방법과 과정은 누구든 조금만 알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지 못할까요? 운이 좋지 않아서? 금수저가 아니니까?

월부를 알기 전에는 저도 위의 질문에 대해 위의 답처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저의 과거를 어떻게 아시고

강의 예시의 이대리...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큰 틀에서 설명해주신 너바나님...

결국 중요한 건 행동하는 것!, 그리고 그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너바나님께서 아직도 매일 목실감을 쓰신다고 하셨을 때 '실제 성공한 분들도 아직 매일 목실감을 쓰신다는데... 성공의 ㅅ도 모르는 내가 목실감은 필요없는 것이라고 치부하는게 말이 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에 이번 열반기초 수강의 조그마한 목표로 목실감쓰기를 벤치마킹, 습관화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매일 목실감 쓰기

# 시간가계부 쓰기

# 한달 10만원 쓰기(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