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85기 69조] **돌망이의 4주차강의후기- 머리채 잡혀서라도 간다**

내가 애정하는 자음과모음님의 4주차 강의.

 

작년7월 실준반을 듣고 포기아닌 포기를 한채

반년정도 보내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월부로 돌아와 처음들은 강의가

자음과모음님의 소액투자반.

내 마음과 머리를 울려줬던 그 강의를 발판으로 

다시 기초반에 들어왔다.

 

진심으로 하나하나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는 강의다.

나 스스로 너무 하찮은 궁금증이라

네이버 지식인에나 검색해 볼 수 있을 법한 질문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부동산 초짜에게 최적화 되어있는 자모님의 강의.

 

자모님이 멘토를 정하라 했는데,

저번강의부터 느끼지만

나는 아무래도 멘토를 자모님으로 정해야겠다

나에겐 부족한 체계적인 부분과

특유의 재치와 밝은 기운 또한 닮고싶다.

 

너무 힘든길이였다.

두아이를 둔 워킹맘이면서, 가족의 지지가 없는

투자 공부란….

외롭고 이게 맞나싶은 좌절감도 오지만, 

억지로라도 끌고 나갈 수 있는 환경

왜 중요한지를 4강을 완강한 나를 보고 느낀다.

 

열반기초를 듣는 이들과 투자자로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길, 버티고 버티는 나를 기대한다.


댓글


젤콩user-level-chip
25. 03. 28. 12:17

정말 월부에서 누구보다 위대하다는 쓰리잡러 돌망이님!! 응원합니당 자모님도 4개월 떠났다 돌아오셨다는데 멘토님의 길(?) 잘 따라가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