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3기 혜로드 4강 후기]- why?를 찾자!!!

3월의 마지막주를 끝으로 서울투자기초반의 마무리를 하고 있다.

오늘은 마지막의 과정인 매임을 하기 위해 나서는 길에 햇살을 받으며 덥겠다 싶었는데 조금 후 3월에 눈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장갑도 없이 나간 길이 너무 춥고 우산도 뒤집어 지는 등 힘들다 여겼는데 그래도 겨울보다는 낫다고 스스로 위로를 하며 부동산 방문도 하고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 단임도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전임을 해서 매임을 용기내서 하려고 하였으나 투자자 모드도 안되었고 실거주도 매임이 되지 않았다.

실망으로 단임을 이어가던 중 마지막에 갔던 부동산에서 매임은 안되었지만 단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그곳은 토,일은 되도록 안하는 부동산지역이라고 하시는데 오늘은 일이 있어 나왔다고 하시며 브리핑에 수리비등 다양한 목록까지 출력을 해주셔서 다음주에 예약을 하기로 하면서 안도의 숨을 쉴 수가 있었다.

매임의 벽은 여전히 어렵다.

나는 매수자란 마인드를 꼭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이번 4강은 주우님의 강의로 첫 서투기때도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서울의 두 지역을 분석하여 주셨는데 두 곳 모두 앞마당을 가지고 있었지만 투자의 기회인지 모르고 지나쳤었던 곳을 다시금 복습하는 시간이였다.

지역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고, 지역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매일 10분씩 임장지역 및 임장 다녀왔던 지역의 시세를 확인하고 의문점 정리하여 매일 부동산 한 곳을 하는 것을 반복해야 하고 한 달에 하루 시세 트래킹하는 날로 지정하여 전세가격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서울의 투자전략은 

매매 절대가를 선정하고 저평가 단지를 찾을 때 가격만 보기를 잘 기억해야한다는 것,절대 전세가,갭가격은 마지막에 볼것,원금보존확인,서울만 보지 말고 수도권과도 비교하여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에서 한 걸음 더 생각하고,무조건 서울이 답은 아니라는 것도,돈은 버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지…

강사님의 투자에서도 볼 수 있었던 것 처럼 상급지 20평이 하급지 30평보다는 낫다는 것,서울 하급지 30평대보다는 수도권 4군20평대가 더 좋은 투자가 된다는 것을 ~

매물을 보는 방법,싸게 하는 방법,협상하는 법,부동산 방문법등을 자세히 알려 주셨는데 강사님 역시 초보였을때의 경험담을 알려주시면서 초보때는 그런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주셨는데 오늘 나는 여전히 어렵고 뭔가 거짓행동을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대 다시금 마인드 정리를 한다.

“나는 투자하려고 한다,투자자다,나는 꼭 살꺼라는 생각으로 ,나는 돈이 있다”는 생각을 당당하게 들어가자.

상처받지 말자.성공하는 것은 쉬운 길이 아님을 ….

지금의 어려움은 나중에 큰 결실을 위한 걸음임을~

강사님,좋은 강의 감사드리고 서울 투자 기초반 동기생분들도 모두 감사드리고 이번에 투자 하신 분들이 많아 나역시 기분이 좋다.

저도 꾸준히 성장하고 결과내는 투자자가 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