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떠있을 때 시작해서 해가 졌을 때 끝난 첫 임장! (미니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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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임장이 신기하기도 하고 누군가와 같은 목표를 향해 행동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났다.
그래서인지 소풍가는 기분으로 들뜨며 시작했다. ㅎㅎ
30분쯤 걸었을까, 살짝 힘이 들기 시작했지만..
엄살부리는 모습을 보이긴 싫었기에
끝까지 완주하자는 마음으로 조원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걸었다.
2시간 동안 2만보 넘게 걸으며 평남 지역 분임 완료 🤩
임장하고 느낀 건 ‘아, 임장해 보길 잘했다’
솔직히 임장을 왜 해야하는지 의문이 살짝 있었는데..
(지도앱 거리뷰 보면 되지않나? 라는 생각이 있었다.)
해보니까 알겠더라!
지도앱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걸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현장의 분위기, 사는 사람들의 대화, 공원의 활용가치 등
상세한 부분을 파악하기에 용이한 것이 임장 이었던 것 같다.
걷기 운동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일석이조이지 않을까..
아무튼 첫 미니임장은 많은걸 보고 느끼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다!
😁
미니임장을 끝으로 조모임도 함께 진행!
조원분들과 임장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몰랐던 부분들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우리 조원 너무 좋아요 ♥︎
아래에는 평남 임장 후기!
공원 > 아파트 단지 > 학원가 >먹거리촌 > 고등학교 > 평촌역 주변 > 범계역 주변
순으로 미리 만들어둔 분장루트를 통해 헤매지 않고 걸었다.
주차난이 심한지 도로가에 주차된 차량이 많았지만
도로와 인도가 넓고 거의 대부분 평지였다.
상가와 공원 주변은 사람이들 북적이며 소음이 있었지만
단지가 모여있는 길을 걸을 땐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이었다.
학원가에는 웬만한 이름있는 학원들이 정말 많았다.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들의 차량이 많았고
초중고 학생들도 정말 많이 보였다.
(정말 신기한 게, 욕설을 사용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
자전거 타면서 소리 지르고 욕하는 아이들도 몇 명 있을법한데..!)
평촌역쪽으로 걸어가니 유흥가의 느낌이 확 왔다.
술집이 많았고 마사지와 숙박업소가 많았다.
(+이때는 일요일 저녁이어서 사람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범계역쪽으로 걸어가니 젊음의 거리라는 느낌이 확확확 왔다.
일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야장에서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과
활기찬 거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핫한 시내에서 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와 오락장이 많았다.
평촌이 왜 살기 좋다고 하는 지 이해가 되었던 임장이었다.
👍🏻
다음엔 평북 임장을 가서 평남과 평북을 비교할 수 있어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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