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푹 자는 바람에 아침에 컨디션이 좋습니다.
좋은 날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감사일기를 쓸 수 있는 하루라서 감사합니다.
웬지 일요일 아침에 여유가 생깁니다.
아이가 일요일 아침 일찌감치 학원에 갔습니다.
뒷모습이 짠하네요.
공부가 뭔지.
어제 너바나님의 보너스 강의에서 ‘학습’을 말씀하신 내용이 기억나요.
‘학’ 하는 시간와 ‘습’하는 시간을 조금 조정해보아야겠어요.
그래도 아이가 ‘학’에 내는 욕심을 멈추지 않아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겠다고, 일하겠다고 앉아있으면
끊임없이 연락들이 옵니다.
제가 인복이 많음에 감사합니다.
주말이라고, 나오라고, 연락해주는 사람들에게 무척 감사합니다.
거절을 하는 일이 참 어렵긴 한데
계획하지 않은 만남을 갖지 않기 위해서
더욱 계획을 촘촘하게 잘 짜보아야겠어요. ㅋㅋ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계획에 넣을지는 어렵지 않은데
소소하게 낭비되는 자투리 시간을 줄이는 것이 어렵습니다.
무엇을 뺄 것인지 고민하는 하루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런 성찰할 시간이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요일, 계획의 날입니다.
다음주를 계획하고, <나부맞>을 다 읽는 날이에요.
지금까지의 러프한 계획은 이렇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아침, 날씨가 좋아 감사한 날입니다.
산불이 99% 진화되었다고 하니 감사한 일이에요.
감사한 일을 많이 만드는 하루가 되길 바라요.
댓글
스트레칭을 1시간이나 하셔요? 자기관리 대박입니다!! 디제이님 글은 따뜻하네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