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님의 not a but b 천원짜리 강의를 듣고, 뭔가 내가 부동산 공부와 정보를 찾고 있던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금 40만원을 주고 신청하게 되었다. 월부의 세계에 들어오니, 의욕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실천과 행동은 별개였다. 그동안 기존의 주담대출과 사교육비에 허덕이며 기존에 투자했던 블루칩들도 정리했던지라 21년 상승장을 지나며 마음이 아펐다. 내가 부동산 공부를 월부에서 했었더라면, 기존의 시행착오는 겪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시행착오 없는 과정과 결과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매주 강의를 들으며 나태해지는 내 정신과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 

투자는 마라톤이므로 과거처럼 너무 조급해하고, 상황에 몰아서 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1년 동안 일상과 투자 공부를 병행하며 나의 투자 실력을 잘 쌓아야겠다. 독임강실인을 하루 한가지라도 실천하자!


댓글


크리스티나222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