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1기 5호라 관악9, 넌 내꺼!!_현자] 250330 목실감시금부

 

#샤이닝

아내가 혹시 ‘샤이닝’이라는 영화를 아냐고 물어봤다.

나는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그..머시기냐 

도끼로 문을 쾅쾅 찍어서 틈을 만들고 그 틈새로 얼굴을 내밀며 주인공을 찾던 공포영화였다.

근데 그 장면이 아니고, 그 이전 장면이 두번째로 유명하다며 아내가 이야기해주는데

그 도끼로 문을 찍는 자가 주인공의 아빠인데, 신경질을 부리며 열심히 방에 틀어박혀서 계속 뭔가 타자기를 두들기며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주인공이 나중에 확인해 보니, 아빠가 같은 한 문장만 병적으로 반복해서 타자를 치고 있었던 것이다(소름)

 

“여보 근데 그걸 갑자기 왜 얘기하는거야?”

“오빠도 오늘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처박혀 있는데 혹시 같은 문장만 계속 치고 있는 건 아니지?”

 

…….

 

 

 

누가 관악구 1등이냐 나와 임마~ 근데 봉천동 위에는 없니? 어 ….

 

아닌데? 1호기 하려고 발악 중인데?

머리가 마음을 못 따라가서 그렇지…하고 있다고!ㅠㅠㅠㅠ

 

 


댓글


달의여신user-level-chip
25. 03. 31. 00:52

(●'◡'●) ㅋㅋㅋㅋㅋㅋ 빵터졌습니다요

짱이사랑맘user-level-chip
25. 03. 31. 08: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한문장이 뭘까 궁금 ㅋㅋㅋㅋ 뭐 치고 계세요? 1호기1호기1호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