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 털고 싶다_4주차 강의후기 [서투기21기 9십억 벌어서 4대가 편히살조 징기스타]

안녕하세요?
끈투 징기스타입니다 
 

서투기도 이제 마지막 주이고
내일이면 과제 마감으로
종강이 코앞인데! 

이제야 강의 후기를 올리는 징기스타!
카페/닷컴에서 활동을 줄이니
자연스럽게 강의도 늦게 듣고
후기도 늦게 올리는 이상한 상황! 

그러나 강의는 잘 들었기에 
이렇게 또 후기를 올려 봅니다. 

모든 내용을 복기할 수도 
복기할 필요도 없기에
핵심 딱 2가지 복기하려고 합니다 

1. 매물 털기
2. 생활권 순위 확장 

전 개인적으로 이번 서투기가
정말 좋은데요
그 이유는 완전 리뉴얼되어서 입니다.
대부분 저희가 듣는 강의가
정규강의 경우
지역 분석을 해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인사이트를 듣고 배우는 
형식이 많았는데요 

양파링 님 때도 
비교평가를 아예 따로 뽑아 알려주셔 좋았는데
주우이님 때는
현장에서 매물털기에 대해 
따로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전 1호기 할 때 매물털기를
안했는데요(그 외에도 안한게 많습니다만)
나름 당시 제 평가에 의하면
그 가격으로 다른 유사 급지를 간다한들
더 좋거나 더 싼물을 찾기
불가능하다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즉, 매물털기를 한들
이 가격보다 낮은 가격은 없다
라고 판단했죠. 

참 지금 생각해보면
매코도 없는 암흑 시절에
무슨 깡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결정을 했는지
약 5개월이 지난 징기스타가 보기에는
어이가 없긴 한데요
그래도 당시 최선을 다 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여튼 매물털기는
그 이후에도 동료분들 할때 같이 하기도 하고
다른 분들 할때 설명 드리기도 하고
과거 전세 뺄 때도 한번 했었고 등
이래저래 경험은 조금씩 쌓여가는데
정작 제가 제물건 매수 때 
해본 적이 없어
조금 아쉬운 상황이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매물털기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복기해보니
가계약금을 일부를 쏜 날
남아서 다른 부동산도 매물털기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드는데요
다름 매수 때는 반드시
매물털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주 강의도 복습 각이네요! 

2. 생활권 순위 확장
음 
이부분은 조모임하면서
조금 더 기억이 났었는데요
(이래서 조모임을 해야함!) 

제가 아킬레스가 있다면
드넓은 앞마당들이 있음에도
앞마당들 사이에 위아래가 없다
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한개 구의 생활권 순위는
그냥 정말 밥먹듯이 할 수 있는데
다른 구의 생활권 순위랑
합쳐서 전체 순위를 만들거나
다른 구 생활권들과 함께
비교해서 우위를 정한다거나
이런 부분이 조금 벅차게 느꼈습니다. 

작년 9월 했었던 실전반에서도
조직과 튜터님이 이 부분을 
굉장히 많이 강조하셨고
저는 정말 바보 같이 못했었는데요
(그러고 대박 혼났죠 ㅎㅎ)
지금 생각하면
정말 조직튜터님이 찐으로 필요한
과제를 주셨었는데도
그냥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는
눈가린 경주마처럼
비교평가랑 TOP3 뽑는데만
빨간 눈으로 몰입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주우이님 강의 듣고
아 저렇게 하는 것이구나!
생각이 들면서
꼭 모든 생활권들의 위상을
하나의 장표에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누가 위 아래인지만이라도
또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복수 지역의 전체 생활권별 순위를
뽑아내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라는 결론입니다! 

아, 벌써 서투기가 끝나간다 생각하니
마음이 좀 그런데요
얼른 후기 마무리하고
최종 조모임 후기 적으면서
9벌스 여러분들 닉을 하나하나
불러보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로
정성이 가득 담긴 강의를
듣게해주신
주우이님께 감사합니다!
근데 특이한 것은
이번에 5분위 시세표를
못 들었네요!
다음에는 꼭
주우이님의 전매특허
5분위 시세표 꼭 
강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우이님
고맙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