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1% 더 발전하는 투자자 골드트윈 입니다.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서울투자기초반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재밋고 함께 성장한다는 기분을 느껴서 그런지
헤어짐이 다가왔다는 것이 아쉽고 속상한 마음이 드네요.
사실 서울투자기초반을 시작할때 저의 마음은
그냥 그동안 들어왔던 많은 강의중에 하나일 것이라는 생각,
그동안 내가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많이 나눠주자는 마음이였습니다.
하지만, 쌈싸먹조와 함께한 한달이 지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내가 조원들에게 나눠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제가
오히려 조원분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듣는 임장 강의로 임보, 임장, 전임, 매임 모든 것이 처음이셨지만
중간에 감기도 걸리고 반려견이 사경을 헤매는 위기를 겪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조원들 중에서 처음으로 평일 매임까지 해내신 프롬나우님
처음부터 골드트윈님은 대단한 분입니다! 라며 분위기를 이끌어주시고
어려움이 있거나 힘든 조원분들을 뒤에서 하나하나 챙겨주셔서
언제나 든든함을 주셨던 for은님
준비된 질문이 100개라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며
조원분들이 하나라도 더 얻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다시 튜터링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셨던 소이밀크님
지방에서 오가면서 세아이를 키우고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투잡을 뛰는 힘든 환경속에서도
“조장님 저는 포기하지 않을꺼에요” 라며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던 온니원님
이삿날 짐도 풀지 못하고 임장지로 달려오시고
힘들다는 소리 한번 없이 묵묵히 혼자서 늦은시간까지 단지임장을 하고
강의도 과제도 한번도 늦지 않게 해내신 포마드님
항상 첫날 완강을 해내서 조원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시고
분임, 단임을 앞장서서 이끌어주시고 맛집까지 준비해준
그리고 운동코칭과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주신 딘두기님
매일 아침 원씽 선언으로 우리조가 한달동안
해야할 일들을 해낼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고
임장지의 거주민들의 꿀정보를 속속 알려주신 뚜깅님
제가 처음 강의를 들을때와는 비교되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뭉친 여러분들 덕분에
투자를 배우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보낸 지난 한달의 시간이
앞으로 우리 쌈싸먹조가 투자자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꺼라 믿으며
마지막 조모임에서 선언했던
우리의 25년 확언이 모두 이뤄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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