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좋은 기회로 강사와의 임장에 선정되어 김다랭 튜터님과 신도림 부근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신도림역 인근에서 튜터님과 이번 임장 조원들과의 티타임 후 본격적인 임장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비가 좀 오더라구요. 제가 요즘 재활 중이라 걷는 것이 시원찮아서 보도블럭만 보고 걷다가 신호등에
걸렸을 때 주변을 한번씩 돌아보니 생활권이 보일리 만무..ㅡㅡ;
그런데 아래를 보고 다니다보니 사람들과 차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구로구 신도림역 부근에서 구로 공구상가
인근까지 오니 사람들의 분위기도 바뀌고 차도 영업용 차량이 많이 보이면서 분위기가 바뀌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목교를 넘어 목동으로 진입하니 고급 승용차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주변에 학원들이
군데 군데 있는 상권이 나오더군요.
아파트는 영통동에 있는 구축 느낌이보다는 관리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였고 일반 상권과 학원이 혼재 되어
있는 상권을 발견했는데 그 이후 ~ 오목교 역의 상권가를 지나니 떡 하고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있네요.
오목교 주변 상권으로 주변 아파트의 가격이 궁금해 질 정도로 생활 편의성이 높아 보이는 상권들과
식당들이 잘 구성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구로보다는 양천구 목동이 더 좋은 느낌은 있었는데 신도림역 주변과 오목교역 주변 상권 분위기로
보았을 때는 오목교역 상권이 조금 더 좋아 보인다. 정도 였습니다.
튜터님이 임장 도중에 여러가지 조원들의 질문에 함께 발을 맞추며 걸으시면서 답을 하나씩 하나씩 해주는
시간이 정말 오늘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튜터님과 비교 평가에 관련 된 이야기와 서울 수도권과 지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식사하고 단체 사진을 찍고 모두 돌아갔습니다.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고 순식간에 지나가서 헤어지기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 인사이트 많이 받고
내일은 조금 더 성장한 인생집중으로 독강임투인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귀가 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며 특히 제가 걸음걸이가 불편하여 신경 쓰게 해드린 점 송구하네요.
그래도 조원들의 배려와 튜터님의 관심 덕에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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