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천1입니다.
오늘도 여느때와 다르게
배정된 임장지 단지임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 프라이빗한 유엔빌리지
한 단지를 향해 걸으며
연예인들과 대기업 총수들이
거주하고 실제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뉴스로 많이 접했는데요.
단지 입구에 서서
문주를 바라보는데도
그 위압감이 엄청났습니다.
카페가 있는 커뮤니티에는
고급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있다하여
단지를 들어서려하자
경비원이 직접 나와서
어떻게 왔는지 물었습니다.
경비원아저씨)
어떻게 오셨나요?
월천)
아 여기 친구가 살아서요!
경비원)
외부인은 출입이 어렵습니다.
입구가 철창으로 막혀있어
더 이상의 진입은 어려웠습니다...
단지 앞에 서있기만해도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왔는지 물어보던 이 단지...
매매가만 30억이 넘던
굉장히 프라이빗한 단지였습니다.
📌 한강전경을 거실 통창으로
가득 채우던 아파트
입주민 전용카드로만
들어갈 수 있는 입구를 지나
200m를 1분 안에 올라갈 수 있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높은 층에서 거실를 바라보니
롯데타워에서 서울 전경을 바라본 것만
같았습니다.
단지 커뮤니티는
한강뷰가 탁 트인 카페와
헬스장 뿐만 아니라
땀을 쫙 뺄 수 있는 사우나까지 있었습니다.
부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사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은
포르쉐, 벤츠, 마이바흐, G바겐
삐까뻔쩍한 외제차가 가득했고
40평 이상 대형평수를
혼자 사시는 성공한 사업가분들도
많았습니다.
10, 20, 30억까지 실제로 눈 앞에서
매매거래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에 잘사는 부자들이 진짜 많구나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임장이 끝나고
집으로 귀가를 했습니다.
문득 우리집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니
저층, 맞은 편동이 보이는 뷰
크게 손보지 않은 인테리어
동번호키도 없는 구축 아파트
평소에 별 생각 없던 우리집이
부자집들과 비교하니
한없이 작게 느껴졌습니다.
이게 진정한 현대 자본주의구나
또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한 번은 저런 곳에
살아볼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찐부자들이
사는 곳은 진짜 어나더레벨이구나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박탈감을 느끼게 되었는대요.
현재 가격 기준으로 계산해봤을 때,
이 꽉깨물고 1년에 5천만원씩 모으고
어금니 나갈정도로 수익률 20%내면
2035년인 12년 후
매매 가능한 금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월세 거주를 한다면
월세로 한 달에 1천만원씩
내면서 살 수 있습니다.
확실한 건 평범한 월급쟁이
근로소득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노후를 위해 투자로
종잣돈을 불려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갖게 되었습니다.
라즈베리튜터님,
월급쟁이 소액투자자가
강남구로 임장가는 이유에서
반포 원베일리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 퍼스티지
잠실 리센츠
비전보드 최종 실거주 목표로
올라오는 단지들입니다.
여기 살고 싶다 시각화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그 동네를 가봄으로써
단지가 주는 분위기,
직접 그 단지에 사는 사람들을 보며
느껴지는 울림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오늘 한 번 직접 임장 가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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