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4뿐하게 3킬 투자조 보노퐝]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투자자

보노퐝입니다.

이틀에 나눠서 강의를 들을 계획이었는데.

너나위멘토님의 눈물을 보는 순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어제 하루만에 완강열차 달렸습니다.

[나는 왜 투자활동을 하는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사람들이 누구나 있을거에요.

저는 저희 가족들이 그렇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집안일과 아이 육아를 혼자 하고 있는 아내가 있습니다. 저를 믿고 투자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밀어주고 있는만큼 성과를 내서 보답하고 싶어요.

이런 아내 덕분인지 아이는 밝게 자라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프랑스로 빵 배우러 유학가고 싶다는데. 10년 좀 넘게 남았지만 그 시기에 아이가 원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좋겠습니다.

투자하는 동료분들에 비해서 저는 상황이 좋은 편입니다. 아내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동료분들께 늘 ‘저만 잘하면 되는 상황이다.’라고 말씀드리곤합니다.

하지만 이런 저도 회사가 바쁘다거나 빠질 수 없는 가족행사들이 생기면 투자활동에 소홀해지기도 합니다. 이럴때마다 ‘나만 잘하면 되는데, 왜 못하지?’ 이런 생각에 빠지곤 하는데요.

그러지 말라고 이번 강의에서 멘토님이 많이 말씀해주셨습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에 따라 그 수준은 달라져야겠지만 오래하는 것이 중요하다구요. 과한 취미처럼 투자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씀주셨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감사함을 가지고 지금 상황을 재미있게 보내겠습니다.

[지난 투자 복기]

제대로 된 복기글은 또 남기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올해 1월에 한 투자가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려고 했나? 아니요. 더 좋은 단지, 더 벌 수 있는 단지가 어디지? 이 고민을 더 많이 했습니다. 

전세가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봤나? 아니요. 공급이 주니까 시장 상황이 그러니까 마냥 전세가 빠질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선택을 내리는 기준을 잃지 않는 투자에 맞춰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투자자라면 희망회로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마음에 담아드겠습니다.

[적용할점]

투자금액대별 top10 뽑기. 그래야 는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