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쓰입니다.
오늘은 제가 받았던 질문에 대해
같이 나눠보려고 합니다.
수도권 시장 이제 찐 바닥인가요??
그럼 이제 수도권 투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마지막 남은 취득세 중과까지 풀어준다는데....
이런 기사들을 종종 접하며,
찐바닥이 아니냐는 질문을 하십니다.
찐바닥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그럼 지금 수도권에 집을 사는 것이 맞을까요??
제가 찐바닥 잡는 법
여기서 확실하게 딱 정해드릴게요!!!
잘 읽어보세요.
이런 게 나오면 그때는 시장을 잘 보셔야 합니다.
우리는 가장 저점에 있는 그 빨간 점을 찍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건 신의 영역입니다.
누군가는 찍습니다.
그게 내가 될수도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좋네요!!)
중요한 것은 무릎 이하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어떤 얘기들이 나오는지
알려드릴게요~~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에서도 미계약 사태가 나올까 우려합니다.
둔촌주공의 입지와 청약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이보다 더 자세히, 쉽게 설명한 영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분양,
특히 준공후 미분양은 아직도 낮습니다.
불장이라고 했던
19년~21년 보다도 더 낮습니다.
이게 전국 미분양이라서 그런 거 아닌가??
지방이 섞여 있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서울은 미분양이 몇 배씩 늘어난다는데요??
진짜 그런지
서울특별시 미분양도 살펴볼까요??
서울도 미분양 정점은 2013년이었습니다.
그때 미분양이 4천 세대를 넘었고요!!
실제 준공후 미분양 정점은
2012년 8월입니다.
박근혜정부가 빚내서 집사라는
극단적인 얘기까지 나왔던 시절입니다.
지금보다 몇 배는 더
미분양, 준공후미분양이 나와야 합니다.
그때는 여기저기 곡소리 나오는
찐 바닥이 오는 겁니다.
매수심리가 바닥이면 전세가가 오릅니다.
지금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전세가가
찐바닥이 되면 말도 못하게 오릅니다.
물론 전세대출이 본격적으로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전세가율을 올린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세가율이
2배 가까이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매수 수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어마어마한 메이저급 단지들이 미분양으로
각종 혜택들을 줬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여기 계셨네요!!)
각종 혜택들이 수두룩
라고 생각하실까봐 몇 개만 말씀드리면요,
현재는 매매-전세가 하락에 따라
전세가율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
전세가율이 60% 이상되면
그때는 바닥 신호를 감지하고
눈에 불을 켜고 봐야 합니다.
조정지역부터 양도세까지 다 풀어주면 그때가 찐바닥
요즘에 취득세도 풀어준다는 얘기들이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규제가 다 풀린 건 아닙니다.
실제 서울에 2011년 12월에
강남 3구도 투지과열지구를 해제했습니다.
분위기는 여전히 하락이었습니다.
아직도 정부에서 더 풀어야 할 규제들이
남아있다는 것은 여전히 상승을 염두해두고
조심스럽게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찐바닥은 아니다!!!
부동산 하락장은 생각보다 깁니다.
적어도 1년 하락하고
다시 반등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내년부터 다시 상승하면 어쩌나...'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걱정하는 것이
바로 찐바닥이 아니라는 신호입니다.
진짜 바닥이 오면,
사람들은 상승에 대한 기억을 잊을겁니다.
부동산은 원래 계속 하락하는 거라고
그렇게 굳게 믿고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을거에요!!!!
그러니 그때까지 꼭 시장에 살아남아서
바닥장에서 원도 한도 없이
춤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빈쓰님 ^^찐바닥인 시그널+중요한정보와 마음가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내용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찐바닥 기준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