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아서님_ 잔금날 누수가 터졌다구요?? _ 바베큐캠프 ] 월부챌린지 28회 진행중 : 4월 1일차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 바베큐캠프입니다 

진심을 담아서님의 잔금날 누수가 터졌다구요??관련 글을 필사하면서

복습시작!!!

 

https://cafe.naver.com/wecando7/11404203

 

 

 

전세입자의 보증금으로 잔금 치루는 프로세스

 

이번 경험담은 전세입자의 전세보증금으로 매매 잔금을 치루는 물건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이자 한푼도 없이 주택의 소유권을 얻는데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적어좋은 것처럼 다소 정신ㅇ이 없기도 합니다. 

 

특히 잔금날에는 전세입자의 돈도 왔다갔다, 매도인 매수인 간 돈도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없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 모레 겪게될 일, 막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처음이다 보니 관련글을 읽으면서 놓친부분이 있나 확인 !! 또 확인중이다. 

 

이때 주로 신경써야 할것은 집의 상태나 건디션은 상호 합의가 되었기에 줘야할 돈을 잘줬고 받아야할 돈은 잘받았는지이것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집주인분께서 퇴거하시고 다시한번더 확인 또 확인하자!!, 이사후 집상태가 어떤지, 확인해보고 한버더 이야기나눌부분이 생기면 꼭 체크해야한다. 물론 ㅎㅎ.. 안생기면 좋겠다. 

 

이후, 진담님께서 거래를 끝나고 집으로 향하던중, 지금 집에서 물이 샌데요 ..!!

부동산 사장님의 목소리가 들린다. 

===> 만약 나라면 정말 머리가 하얘질거같다. 이복기글을 통해서 다시한번더 시뮬레이션할수있는 좋은 기회다. 

 

전세입자가 해당 잔금일에 이사를 함녀서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매도인에게도 소식을 전한 이유는 

  1. 아직 등기가 넘어오지 않는 시점에서는
  2. 담보물(= 아파트)에 대한 하자 책임은
  3. 모두 매도인에게 있으며
  4. 법적으로도 6개월이내 중대한 하자는
  5. 매도인이 책임지게끔 되어있기 때문이다. 

 

====> 등기가  이루어지는 시점은 잔금 다음날이다. 원칙적으로 잔금당일까지도 매도인의 모든책임이 지게되어있다.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던 현장

이번건은 누수에 대한 것이라기 보다는 배수구 관련 노후와 수도관 베어링(= 접합부분)에 대한 이슈로 수리해야하는건이었습니다 

===> 1호기 매도한 아프트에서도 누수관련 문제를 부사님들꼐 여쭤보니 이문제를 이야기하셨다 누수는 아니고 연식이 지나다보니 베어링 안쪽 고무가 삭아서 접합부분에서 물이 새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다 , 이때는 고무패킹만 바꿔주면되는 간단한 문제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

 

사실 누수에 대한 이슈보다는 소모품 성격이었고, 전세 계약시 특약으로 세입자가 부담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넣었기에 제가 부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당시 매도인은 집이 매우 멀어진 상황이라

오고는 있는 상황이나 차가 막히고 누수는 좋지않는 상황에 스트레스도 받을것이고 

 

무엇보다도 산뜻하게 시작하고 싶은 전세입자가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이 집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소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크다면 클수있고, 작다면 작을수있는 이 수리에 대해서 모두 제가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 과연 나라면 이렇게 할수있을까? 눈앞에 보이는 이득만들 보고 앞으로 세입자와의 관계와 신뢰를 생각한다면 이정도 가격은 충분히 가치있지 않을까?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보면 관계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마찰을 내 투자로 인한 편익관점에서 올바른 행동으로 연결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업비니user-level-chip
25. 04. 10. 08:08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