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신 8팔할 때 등기7조 아몬드a] 부동산 투자, 나의 과한 취미가 되어줘~

 

 

 

안녕하세요~

10억 자산가가 될 아몬드a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준반 첫 강의!!

 

너나위님 강의는 들을 때마다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ㅠㅠ

T도 울컥하게 만드는 능력자….☆

 

1강을 듣고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월부 투자 : 저평가 찾기

 

 

 

‘좋은 시장이다, 저렴하다’ 3월 내내 들었던 말이지만,

 사실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현재 전고점 대비 -20%인 곳들이 많으니 

그런 곳을 찾으라는 힌트까지 주셨는데

막상 그런 아파트를 찾으면 마음에 안 들더라구요~~~

 

 

자꾸 얼굴을 보게 된다는…ㅋㅋㅋ

 

 

서울 5급지를 보고 있으면 

조금만 더 보태서 4급지 갈까 싶고

또 4급지 보고 있음 3급지 갈까 싶은 갈대 같은 마음

(종잣돈도 없으면서!!)

 

괜시리 좋은 시장이라하니

더더더 상급지로 가고 싶다는 욕심만 커지고 있던 찰나!

 

너나위님의 “서울 아파트 비싸지 않다”의 정의를 듣는 순간

지금 내가 찾아봐야 하는 수준의 아파트가 무엇인지 판단 내릴 수 있었습니다. 

욕심과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다시 월부의 “저평가” 원칙을 기억해낼 수 있었어요. 

 

분명 열기에서 잘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그새 원칙을 잊고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네요. 

 

잃지 않는 투자, 저평가 판단하기 꼭 기억하겠습니다!

 

 

 

적용점 :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전고점 대비 아직 상승하지 못한 곳들을 위주로

투자 가능 단지를 선별해봐야겠어요. 

 

임장으로 살펴보며 앞마당부터 열심히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월부 기술? : 데이터 가공

 

 

 

첫 실준반 수강이지만 너나위님 강의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2월에 있었던 너나위님 특강을 들었기 때문이죠.

 

그때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이유는 

어떻게 투자자로 살아왔는지 알려준 너나위님의 강의를 통해

“투자자의 삶”이 허황된 길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그 깨달음에 큰 일조를 한 것이 바로 

너나위님이 가지고 계신 다양한 데이터 자료들이었습니다. 

 

ISTJ인 남편과 저는 확실한 근거에 약한데요

너나위님은 어디서 얻은 자료인지, 이걸 어떻게 활용했는지, 

어떻게 분석하고 이해하면 되는지

너무나 호소력있게 말씀해주셔서 

부동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던 저희 부부의 생각이 바로 바뀌었어요. 

 

너나위님 강의 한 번에 반해버렸다고나 할까요.ㅎㅎㅎ

 

 

실준반 강의를 들으면서 

특강 때 보여준 부분은 아주 일부라는 걸 알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특강 때 보았던 자료들의 심화 버전으로

더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적용점 : 

 

특강 때는 부동산 데이터의 종류를 이해하고 개념을 잡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저도 부동산 관련 데이터들을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 임장보고서 작성하고 지역 분석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의 임장보고서를 살펴보니 

다양한 데이터를 잘 활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열심히 참고중입니다.

 

월부인이라면 꼭 지니고 있어야 하는 기술 같다고나 할까요ㅋㅋㅋ

 

오늘 처음 임장보고서 작성하면서 인구 수 통계 자료를 PPT로 가공해봤는데요.

처음 써보는 기능들이라 따라하는데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재밌더라구요~

 

따라할 수 있도록 나눔해 준 월부 선배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저는 원래 취미 부자인데

안타깝게도 1년 이상 꾸준히 한 취미는 없어요.ㅎㅎㅎ

마침 지금은 육아로 모든 취미 활동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구요.

  

이번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부동산 투자를 

‘과한 취미’로 해보자 하셨는데

 

제 인생 최초로!!

꾸준히 이어갈 취미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긴 시간 함께할 취미이니 너무 지치고 힘들지 않게

페이스 조절하면서 달려볼게요.

 


댓글


ashyuser-level-chip
25. 04. 10. 08:19

조용하게 강한 엔진같은 우리 아몬드a님~ 데이터 가공 취미에 맞으셨나 봅니당.. ㅎ 부드럽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비효율적인 듯한 길을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시는 아몬드a님 응원합니다. "희망이란 건 특별한 게 아니야 풀처럼 꽃처럼..자연을 느끼는 일이지. " 새롭게 시작할 수 있있겠다는 희망과 새로태어난 조카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고흐의 아몬드나무처럼, 아몬드a님께 월부가 희망이 되고, 이번 4월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몬드a 우리 저녁에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