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56기 달리9 6억벌조 목백] 집은 익숙한곳을 고르는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100억짜리 삶을 영위할 목표는 백억 목백입니다:)

어느덧 2주차가 되었습니다. 내마기반도 절반이 흘러가고 있네요~

2주차는 코크드림님 강의였는데요

내집마련의 5가지 필요 능력을 알려 주셨습니다.

입지/가격/대출/선택/협상

모두 유용하고 좋은 내용들이었지만

제 마음에 와 박힌건 강의 시작의

“익숙한 곳을 고르는 게 아니다”는 말이었어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생각나며,

그냥 원래 살던 동내라서 

남양주에 빌라를 매수한 회사 동료.. 

그냥 나고자란게 고양시라

고양에서 행복주택 살겠다는 친구…

사람들은 참 익숙한곳을 떠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문득 저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늘 의문이 있었습니다.

왜?

아이키우기엔 너무 험악한

그런동네에서 애들을 키울까?

매수한것도 아니니 전세 옮기기

그리 힘든일도 아닐텐데.

엄마, 왜 그 동네에서 우리 키웠어?

애들 키우긴 너무 험하잖아.

엄마, 아빠가 ㅇㅇ동에서 만났고,

엄마 아는언니가 ㅁㅁ동에 있었어.

아빠회사가 ㅁㅁ동이었잖아.

아빠가 가자는대로 살았지.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험한동네에서 학군이 뭔지도 모르고 자란 이유가 그냥 아빠 회사 가까워서라니 ㅎㅎㅎㅎ

두분다 시골태생이니 뭘 알까 싶으면서도

좀 억울한 기분이랄까요 ㅋㅋㅋㅋ

강의의 일부의 일부만 알아가더라도 

일반인들과는 다른 스타트가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ㅎㅎ

>.<

강의는 기초반의 모음집 + 알파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ㅎㅎ

전국 살 수 있는곳을 다 훑어주고

대출이랑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프로세스까지 간략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은 강의란 생각이 들었어요!

내집마련에 필요한 모든걸 모아둔 강의라

실거주 분들은 도움 많이 될 것같아요 :)

내마기 화이팅 >.<!!

적용할점

협상에서 좀 여유를 부리자 제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