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7기 46조 신나는감] 1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나는 지금 어디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나의 상태’를 파악하는 부분이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나를 아는 메타인지는 매우 중요한 것임을 나도 알고 있었으나

현재 내 위치가 어디쯤인지는 잘 파악이 안되었었다.

 

강의에서의 앎의 단계에 따르면

나는 충격적이게도 ‘모른다’ 였다.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모르니 ‘질문을 못하는’ 단계였다.

아직 투자하기에는 한참 모자른 것에 약간 슬펐으나 그래도 요즘은 조금씩 궁금한 것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만 한다면 나도 언젠가(빠른 시일 안에!ㅎㅎ) 고수의 반열에 들 수 있겠지..!  

 

잃지 않는 투자

잃는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남들이 오른다고 하니까, 오를 것 같아서.. 등의 막연한 기대와 미래 예측은 삼가고

‘현재’ 이 물건이 저평가 되어있는지, ‘현재’ 가격은 어떤지, ‘현재’ 가격 상황은 어떤지 등 

‘지금’ 내가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투자 이후에는?

사실 사는 것은 쉽다.

문제는 그 이후이다. 샀으나 시점이 매수 잘못됐거나 손해보고 팔면 잃지 않는 투자에 어긋나니 말이다.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들을 예상해보고 이후에 대응하는 것이 ‘실제 수익화’의 핵심인 것 같다.

 

강의에서 4개의 시나리오를 알려주셨고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수익이 나면 좋지만, 시장이 좋지 않을 때를 대비하는 방법이었다.

'보유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낮은 우선순위부터 매도 하고 높은 우선순위들의 수익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내 투자의 방향성

1주택자/다주택자. 특히나 요즘처럼 임대사업자 제도도 없어진 때에는 더욱 어려운 질문이지 않나 싶다.

강의에서 사례를 들며 설명해주셨는데 가장 결과가 좋은 것은 다주택자 가치성장이었으나

아직 스스로는 물음표다.(나에게 무엇이 맞는 건지)

 

그래서 뭘 해야할까?

강의 후 내가 느낀 점은,

단순하지만 ‘계속 공부하자’였다.

 

내가 비교 평가를 할 수 있으려면, 

이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알 수 있으려면,

결국에는 아는 것이 많아져야 한다.

 

아직은 부린이에 가야할 길이 멀지만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가보자!


댓글


노란체리user-level-chip
25. 04. 14. 09:26

감님 후기 정리도 깔끔하게 잘 하셨네요!! 임장도 묵묵히 잘 하시고 넘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