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전7기 수도권에 집4조 프롬나우] 1강 후기- 저가치의 범위를 함부로 넓히지 않기

깨달은 점

1. 저가치의 범위를 함부로 넓히지 마라

들을 때는 정작 이 말의 의미를 되새기지 못했는데 지금 상승장을 맞이하는 시기는

투자를 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솔직히 이런 말 들으면 조급하고 답답하다.

해결해야 할 상황들이 산적해 있고, 돈은 모이지 않다보니 들은 대로 바로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올바른 마음과 행동이라고 하셨으니 열심히 씨앗을 심어야겠다. 동시에 부천, 산본 등의 역세권을 주의깊게 보아야겠다. 

알 잘 낳는 암탉을 찾아야겠다.

2. 투자하고 살림피는 사람 보는 게 낙이다.

강의 들은 사람들 중에 이 부분에서 감동 받지 않은 사람들은 없었을 것이다. 

솔직히 나의 상황은 지금 내가 투자할 수 있을지 돌아보는 8가지 단계 중에 1과 2 사이에 있는 것 같다. 어쩌면 1에 더 가까운지도. 빨리...아는 댈 하면서 반복하는 단계로라도 넘어가고 싶다. 지금부터 3개월만이라도 좀더 뭔가 제대로 해 보자.

3. 지피지기면 백전백태

나 자신과 내 상황을 정확히 알고 투자해야 한다. 지나치게 회사와 가정을 희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안정감이 좀 생겼다. 이게 요령이지. 요령이 부족한 나지만...잘 살려면 오령이 필요하다. 평일 2시간, 주말 10시간을 루틴으로 가져가는 삶을 살자. 

4. 좋은 물건을 적당한 가격에 산다는 마인드

수도권은 비싸지 않고 지방은 싼 시기가 왔다고 한다. 여기서 금액대 별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을 짚어주셔서 좋았다. 잘 알기보다 성공하고 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소박과 중박을 모아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5. 투자 이후의 시나리오

4가지 케이스의 투자 이후 시나리오는 뭔가 결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이라 좋았다. 

어떤 것에 투자할지 알고,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를 구분하며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비교 평가를 통해 가치와 가격의 불균형 여부를 확인하고 더 좋은데 더 싼 것을 고를 줄 아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전세가율과 매수세의 관계도 이번 기회에 명확히 알 수 있었다. 

저평가를 볼 때 투자금이 아닌 매매가로 보아야 한다는 내용도 다시 한번 마인드 셋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적용할 점] 

6. 힘들어도 가야할 길, 오래가는 놈이 강하다.

한달에 하나씩 임보를 쓰고, 아파트를 거래하면서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 내 투자금은 그야말로 계란도 아니고 메추리알 수준이기 때문에 이를 잃지 않고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가야겠다. 

또한 오래 투자할 것이기 때문에 나와. 회사, 가정을 잘 지키면서 템포를 조절해야 겠다. 그리고 소액투자를 위해 짚어주신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잘 살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