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8기 4기 충전해서 1등 투자자되조 유기농] 1주차 조모임 후기

조장님의 나누겠다는 의지가 너무나 느껴지는 불타는 마음이 강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인지 조원분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태도가 너무 좋고

하나라도 더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들이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처음 월부라는 환경안에서 시작했을때는 무언가를 나서서 한다는것이, 하다못해 나의 의견을 나누는것조차

굉장히 불편하고 어색하고 힘들었습니다. 마음 한편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나 너무 모르는데,, 초보인데,,

티나면 어떻하지? 피해를 끼치면 어떻하지? 이런 마음들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월부를 한달한달 해나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누군가가 부탁을 하거나 혹은 내가 무언가를 해야하는 상황이 올때 이제는 거리낌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내가 못해도 누구 하나 나를 탓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것, 나보다 더 잘 하거나 혹은 나보다 투자공부 선배이신 분들이 분명 그냥 두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일단 하다보면 그자리에 함께 있는 사람들 모두가 하지 않으려고 소극적으로 물러나는것 보다는 부딪혀 해결하려는 쪽을 선택할 것이라는 것, 그래서 월부가 참 좋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는 존재였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나의 경솔한 언행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부디 그럴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ㅠ

우리 조원분들 모두가 지난달 보다 더 나아진 이번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