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행냥입니다.
1주차 조모임에서는 강의내용, 나의 투자 방향, 지역 선호도와 입지에 대해 나눠보았습니다.
강의에서는 현 시장 상황, 비교평가, 입지에서 딱 두가지만 보면 된다는 점이 주로 인상깊은 내용으로 언급됐습니다.
저는 현재 시장에 물이 들어왔으니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 더 좋은 투자를 해보자는 생각을 했는데요. 조원분들 말씀을 들으며 입지에 대해서도 다시 되새겨 보았습니다.
저희조에는 실거주 만족도가 중요한 실거주와 2주택 이상 가치투자, 소액투자(고민중) 방향성이 있었습니다.
각자가 처한 상황과 자금 상황에 맞게 방향을 잡아보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2주택 이상 방향성인데요. 올해들어 2채를 매도하고 1채를 매수하고 또 한 채를 매도 매수하기 위해 계속 가다보니 좀 지치고 힘든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2주택 이상의 길이 제 상황과 목적에 맞고 가고자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가고는 있는데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길을 앞서 걸어가신 튜터님 멘토님 너나위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지역 선호는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지역을 잘게 쪼개나 크게 나누냐에 따라 가장 덜 선호하는 지역이 두 개로 나뉘기는 했지만 대체로 의견이 비슷했습니다.
신축 대단지 입주가 있는 이문이 이미 환경이 형성되고 5호선이 있는 답십리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단지분석과 임장을 통해 파악해봐야겠지만 전농답십리에서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들은 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지역 선호을 제대로 파악한다는 측면에서 답십리 역세권과 이문 신축의 선호을 비교해보아야 겠습니다.
동대문구의 입지는 교통, 환경을 주로 봐야할 것으로 보이는데 생각보다 강남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나쁘지 않다는 점이 놀랍다는 얘기가 오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교통, 환경에서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미래 가능성을 보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교통 호재도 아직 삽을 뜨지 않았고, 환경 개선도 언제 될지 불투명하기 때문에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같은 입지 같은 가격이라면 개선 여지가 있는 동대문구를 보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원분들과 조모임을 하다보니 강의 내용과 지역에 대해 좀 더 폭넓고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함께한 동3동7동대문을 열어조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2주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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