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걸음마를 땐 기분

1.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은 점

윈도우피씨를 사용하지 않았던 상황이라 창고에서 건져낸 똥컴(?)을 겨우 살려 작업하다보니 단축키도 익숙치않고, 작업 환경이 너무 낯설었는데… 2기를 하면서 조금씩 자리잡아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난번 챌린지에서 겨우 2,000개 달성이 못내 아쉬워서 이번엔 꼭 해내고 말겠다는 다짐을 수없이 했는데 결국 3,000개를 채운 자신에게 아끼지 않고 칭찬해주고 싶다. 

 

 

2. 챌린지 이후 달라진 점

주말에 덩어리 시간을 활용하여 대량 가공하는게 가능해졌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습관화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또 스르르 손을 놓을게 뻔하다. 지난 챌린지 이후 석달동안 겨우 800개 밖에 못했던 것을 교훈삼아 운동하듯이 가공 근육을 키우는 시간을 정해야겠다. 하루 1시간 타이머를 맞추고 초집중해서 60개씩!!!

 

 

3. 챌린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

첨에는 그렇게 어렵고 힘들었던 시스템이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을 느낀다. 
유플랫 사용도 편해지고 주문처리나 취소,반품, CS에 대한 과정도 정리가 되고있다.
무엇이든 처음엔 다 뚝딱일 수 밖에 없다. 해보지 않으면 깨달을 수 없는 부분이다. 

 

 

4. 챌린지 주문 인증

챌린지 이후 꾸준히 매출이 늘기 시작했는데 어쩐일인지 3월에는 곤두박질쳤네요. 😅
신규셀러 밀어주는 기간이 끝나는 시기였는지 아니면 시국이 어수선해서인지~^^;; 모르겠어요. 
2월 매출이 좀 늘었던 이유는 800개 정도를 등록한 여파였던 것 같습니다. 역시 db가 관건!! 👍
그리고 키워드와 이미지도 신경 많이 써서 올리고, 자꾸 묶이는 쿠팡도 세번정도 털고 다시 올렸던 것이 원인이 아니었나싶습니다. 🧐
 

온라인셀러의 세계에 발을 들인지 5개월정도 된 것 같은데, 이제야 1%정도 이해한 수준인 것 같아요. 하지만 멈추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보겠습니다. 🫡

 


댓글


테리킴킴user-level-chip
25. 04. 21. 12:12

저희 잘 하고 있는거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