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3번째 듣는 실전준비반 강의!
임보/임장은 반복해서 해왔던 터라 이제는 습관처럼 되어 가고는 있지만
매번 루틴처럼 똑같은 내용을 지역만 달리해서 작성하다보니
약간 매너리즘(?) 같은게 찾아오고 있었는데요.
다시 기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임장임보를 레벨업 할 단계가 되었고
어떤 방향으로 레벨업을 해 나가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임보 장표마다 이걸 왜 알아야하는지,
“Why”에 대해서 계속 질문하기
임보 작성을 반복해서 하다보니,
어떤 데이터는 그냥 루틴하게 들어가는 것도 있고
그래서 점점 어렵지는 않지만 그냥 하는 것이라는 느낌에 매너리즘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는데요.. 임장, 임보 기초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지, 기본에서 벗어나서 하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점검해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장표장표마다 지금 이걸 왜 알아야하는지를 매번 생각하면서 각각의 입지요소를 수요와 연결해보려는 노력을 계속 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강의과제꿀팁 레버리지 하다보면 장표가 계속 늘어나기 마련인데^^; 내가 쓰는 장표가 투자에 꼭 필요한 내용인지도 매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특히, 계속 임장때 사람을 보려면 사람을 봐야겠다는 의식을 계속 해야하고 그러면 임장지 가고 오는 길 지하철 역에서도 역마다 내리는 사람이 달리 보인다는 부분이 인상깊었는데요..!
저도 임장 임보를 쓸때 단계별로 내가 알아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의식적으로 그 생각을 계속 하면서 지역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임장 임보 단계별 목표 인식하기
수요와 연결지어 생각하는 투자자 되기
지. 용. 행 中 나는 어떤 게 강한 투자자인가요?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요?
지난 1강 너나위님의 지피지기에 이어서 2강 유디님은 지용행에 대해 말해주셨는데요. 확실히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할 수 있는 게 모든 성공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곰곰히 생각해봤을때 “지”에 가까운 투자자인데요, 이론은 배우면 잘 이해되지만 실행이 막혀서 적용도 해보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실천을 위해 1호기 투자도 해보았지만,
미흡했던 행동력(충분한 매임, 전임 등등)이 늘 아쉽게 남았었는데요.
지금 느끼고 있는 매너리즘과 성장 정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머리로는 잘 알고 있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M. 아는 것을 실천하는 단계로 나아가자.
지금 어려움은 어색한 일을 해 나가는 과정이고
결국 시간과 꾸준함이 해결해줄 일이다.
어려워야 잘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어려움은 안하던 일을 하기 때문에 비효율의 구간을 지나는 것이고, 계속 꾸준히 앞마당을 늘리면서 아는 지역이 많아지면 다 해결될 일이다.
유디님 강의에서 늘 조바심 혹은 지친 마음이 들때마다 듣는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인데요ㅎ
진짜 안하던 일 하느라, 심지어 육아 일은 그대로 하명서 할잏을 하나 더 추가하느라 너무 힘들고 일정이 버겁기도 하지만. 가족들의 눈치가 보여서 임장 임보도 늘 미안한 마음으로 하지만.
비효율의 구간을 지나 유리구슬도 여유롭게 챙길 수 있는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반복하는 과정이지 매너리즘은 아니다!
사실 1호기 투자하고, 긴장이 풀려서인지 한달 가량 독서하면서 지내봤는데 또 갑자기 여유로워지는 하루가 너무 어색하다는..^^ 그래서 사실 우당탕탕 하루가 벅차긴 하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방향 없이 인생을 소비하는 것보다 성취감, 효용감도 느끼고 동료들과 으샤으샤하며 에너지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미래에) 우당탕탕 일상이 정리되어서 감사합니다!
댓글
와우! 현 수준도 훌륭한데 레벨업을 하신다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
중요한 내용이 다 들어가 있는 후기네요. ㅎ 사실 ‘지’도 어려운 거 아닙니까. 용행.. 앞으로 덜 지치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