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확신을 가져다준 7시간 [아오마메]

안녕하세요 20개월 아기엄마 중 최고가 되고싶은 아오마메입니다.

한달 전, 드디어 2호기 투자를 했습니다 ‼️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물건을 찾으러다니면서

25년 3월 안에 투자하겠다는 확언을 했었는데

이루어져서 너무 신기하고.. 기쁜 마음입니다.

사실 이번 2호기는..

매물코칭을 통과하고나서도

이게 진짜 최선인가? 라는 물음이 머릿속을 떠나지않았었는데요.

그런 제가 투자를 하기전

확신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들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 매물코칭에서 배운대로!

저는 평일 오전에 매물코칭을 받았는데요.

(귀한 시간 내주신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감사합니다 ♥)

" 1순위 물건을 더 깎아서 진행하면 좋겠지만,

못깎더라도 투자해도 괜찮습니다. "

작년엔 매수자가 붙으면 가격을 올려버리고

올해는 단돈 몇백도 안깎아주는 걸로

부동산 사장님들께 소문이 나있던 매도인..

저는 매물털기를 하면서 발견한

매도인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일잘러 느낌이 뿜뿜했던 사장님과 합심해서

겨우겨우 2천만원을 깎은 상황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1천만원 추가 네고를 던지고

상위생활권을 한번 더 털어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 투자금으로 저기는 안되는데... ?!"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게 사실이지만....

튜터님이 시키신 두가지를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 상위 생활권 모든 부동산 전임

예) 사장님 저 취득세 빼고 현금 딱 0억있어요. 매매가 #억 이하로 투자할수있는 물건 있을까요?

✅ 혹시나 싶은 물건이 있다면? 매임

예) 몇천깎이면 내 투자금으로 가능할수도 있겠다 싶은 물건

또는 투자후보단지와 가치가 비슷해서 헷갈리는 물건

오전중으로 모든 부동산에 전임을 하고,

오후에 매임을 돌고나서 느낀 것은

내가 찾은 2호기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저의 2호기는...

항상 TOP5안에 들어왔었는데요

입주로 인해 전세가가 빠지면서

5천이상을 깎거나

높게 낀 전세물건만 투자가 가능했기에

투자하고 싶지만... 투자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단지였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제가 생각한 최선의 단지였기에..

이 보다 더 좋은 단지가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찾은 2호기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들꼐서 항상 더 좋은 곳을 보라는 말씀을 해주시는데...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함도 있지만

내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함도 있다는 것을

이번 경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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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코칭부터 매물에 대한 확신을 얻기까지 7시간의 대장정이었는데요.

이후에도 2호기 협상을 위한

매도인과의 삼자대면..

눈물의 대환장파티..

배우자의 반대까지..

스펙타클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다은 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