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데후기

안녕하세요.

월부안에서 반드시 백 억을 달성해 낼 돈죠앙입니다.

게리롱 튜터님을 처음 뵙는 자리여서

너무 긴장이되고 튜터님이 어떤 분이실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또 반장으로써 튜터님을 이렇게 가깝게 뵙는 것은

 더욱더 설레임 가득이었습니다.

이렇게 벚꽃가득한 좋은 날

튜터님과 함께 했던 행복한 튜데이 후기 남겨보고자 합니다.

임장보고서의 본질을 알게된 사임 발표시간

이번 원씽이 임장보고서이다 보니,

임장보고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반은 대체적으로 임보를 잘 쓰신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임발표하신

추쿠님, 고고님, 웰뜨님을 통해서,

같은 지역을 바라볼 때,

더 꼼꼼히 지역을 파고들며 봐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튜터님의 피드백은 주로

"우리가 왜 임장보고서에 이런 내용을 넣는가에 대한 "

말씀이셨습니다.

흔히들 임장보고서에 생각을 많이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고,

투자와 관련시켜서 계속 생각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보고서에 인용하는 데이터 자체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넣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각 데이터별 불필요한 부분은 빼는 연습,

데이터를 보는 목적에 따라 어떤 차트를 사용해야하는지의 기준,

지역개요가 다섯부분으로 나뉘어졌다고 해서

하나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플로우처럼 연결되야 함을,

크게 작게 또 크게

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4522726

[게리롱] 임장보고서 초심자를 위한 논리구조를 갖춘 임장보고서 쓰기 

(좋은 임장보고서, 잘 쓴 임장보고서가 갖고 있는 그 느낌적인 느낌에 대하여)

투자코칭급이었던 튜터링데이시간

오전동안 사임 발표하는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튜터님과 식사자리에서도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들을 다 받아주시는 튜터님 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나서

A-B-C조 나눠서

3명씩 비교임장지를 함께 나누면서

튜터님과 이야기 나누곤 하는데요,

오늘은 한명씩 개별면담을 더 길게 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개별 면담은 20분씩 진행하면서

원씽에 대한 이야기,

현 투자 상향,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짝 놓치고 있었던 부분,

3개월간의 원씽에 대해서 잘 못 알고 있었던 듯 합니다.

저는 본질을 투자이다에만 꽂혀서

투자를 하기 위한 행위들이

원씽을 잡는 행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집을 매도하는 것을

이번 3개월의 목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튜터님께서 바로 정정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임장보고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원씽을 수정하였고,

그렇게 하다보니,

투자금이 없는 지금 어떻게 해야나가야 할지

막막했던 상황이

단번에 풀리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못해도 할 것이 많구나!

오히려 기본을 채우면서 더 좋은 투자처를 발굴 해내기 위해

나의 실력을 닦아나가는 소중한 시간이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즐겁기만 하면 아쉽지 않나요?

지난 에이스반을 돌이켜봤을 때,

힘들다기 보다는 즐거움이 너무도 컸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이 시점에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냥 모든 것이 감사했고, 황홀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영역이 신기했고,

경험하는 것 자체에 즐거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감사함 자체였고,

한가해보이멘토님과 함께 3개월을 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함 그자체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잠시 착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래하려면 지치지 않을 수준으로 해야겠다.

어차피 나는 계속할거니까 어떤 상황이던 크게 하던대로 하자.

자꾸 길게보고, 멀리보다보니,

현재 상황에 절실하게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그런 저에게,

즐겁기만 하면 아쉽지않나요?

라는 이 한마디가 엄청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

즐거웠으니까 아쉽지 않아, 가 아니라,

너무 즐겁고, 후회없이 했어!

라는 생각이 들도록,

이번 3개월을 우리 반원들과 정말

진심을 다해 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3개월동안 후회 없이 튜터님과 생각 맞춰가면서,

찐하게 보내보겠습니다.

튜터님 긴시간동안 함께 해주시고 이야기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드립니다.

우리 랑랑이들 누구보다 열심히 할테니,

잘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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