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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코크드림 멘토님의
오프라인 강의였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뵈었던 분인데,
특히 팟캐스트와 유튜브로 많이
뵈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만나뵙게 되니
신기하고, 새롭고, 반가웠습니다.
예전에 22년에 강의 들으면서
후기를 남긴 적이 있는데,
그 글에 오셔서 짧게 댓글 달아주셔서
많이 반갑고 감사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직접 뵙고
강의도 듣고, 질문도 할 수 있어
가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단지임장과 분석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
자세한 방법과 지식적인 측면은
강의를 통해 디테일하게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
‘단지‘를 몸소 체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점.
’전고점‘, ’그래프‘, ’지도상 거리’ 등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요소들만
가지고 가치 판단을 내릴 때,
실제로 거주민이 ‘선호’하는 단지를
잘못 파악하고 놓칠 수 있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차피 ‘가격’이 다 말 해준다
굳이 임장을 가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더 빠르고 확실하게
알 수 있다곤 합니다.
저역시 그렇게 파악할 수 있는
측면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굳이 임장을 가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뤄지는 하나의 현상이다보니
‘사람’으로서 직접 체험해야 알 수 있는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는 온라인으로 단번에
파악하기 어려운 지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분임보다는 단임이
더 귀찮고, 번거롭고, 지루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호갱, 아실, 아파트미, 리치고 등에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성장하고
더 나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공’들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직접 현장에 가서 파악하고
느껴보면서, ‘공’들일 때,
더 괜찮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크드림님의
‘핸디캡‘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지혜로운 투자자의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런 조건 때문에 어려워,
안돼, 못해, 힘들어‘라며
핸디캡을 성장을 가로막는
허들로만 남겨두는 게 아니라
이면에 있는
장점,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
다른 시각으로, 다른 각도로
바라보는 것.
그렇게 할 때
핸디캡은 오히려
힘이되는 자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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