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27기 몽무내튜터님 임보라이브후기 하루두

한줄요약 : 강의로 영원히 남기고 싶은 영상

(영원히 남겨주심 안되나요!! 두고두고봐야지 이해할것같아!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임보라이브를 보면서 느낀건 와 정말 임보 엄청 잘쓰는 사람들많다였다.

이렇게 쓰는구나. 이런것도 보는구나 하다가 점점 내용이 많아지면서 어지럽긴했다.

전부 다 이해하지 못하였고, 나중에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는 하였다.

그렇지만, 몽부내 튜터님이 말씀하신 한두개만이라도 가져간다.

휘황찬란한것보다, 내 생각을 담아라를 씻으면서 생각하였다.

일단 나의 위치는 정확하게 초보가 맞다.

테블릿도 급급하게 쓰고 있고, 거기서 더 많은 것을 넣지는 못하는것 같다.

보면서 파워포인트 창도 작은데 어떻게 저 많은것을 넣지? 이런 생각도 하였다.

글씨가 보이기는 하는겨? 이런?? 폰트 5로쓰나? 이런??ㅋㅋ

보완할 점, bm할 점을 적자면 세세하게 보자면 너무 많지만,

입지분석 큰틀로 보자면

1. 줌아웃에서 줌인으로.

큰틀을 먼저보고, 그 다음에 줌인씩으로 자세히 들어간다.

그게 킬링한줄(선호도)에 포함되는것이라면, 더 딥하게 알아본다.

2. 지도위에 올려본다.

모든 지표를 가능한 지도위에 올려서 지도와 친해지도록 한다.

눈에 보이게 가시성있게 해야 더 많이 이해가 된다.

3. 장표마다 내 생각을 넣는다.

맞고 틀리고가 아닌 정말 내 그대로의 생각을 넣는게 중요하다 생각했다.

나의 고민흔적이 들어있을 수 있고, 그게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게 만들것 같았다.

4. 그리고 그것을 투자로 연결시킨다. 

마지막에 한판으로 정리하는게 나중에 보기 편하고 생각정리도 좋다.

내가 찾은 데이터와 나의 생각을 엮어서 투자로써의 생각까지 마무리한다.

단지분석은

지난시장의 이 아파트가 어떤 흐름을 가졌는지 보면 좋다!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치만, 이번 임보라이브에서 너무 어려웠지만 좋았던건

시세분석(결론파트)였다.

그동안 테블릿을 보아도, 어떻게 결론을 내는것인지

그래 입지분석했어, 시세땄어, 단지분석도 했어. 그래서 결론을 어떻게 내는데?

에서 항상 1장짜리, 3장짜리밖에 빈약하게 결론이 났었다. 

테블릿을 보아도 잘 몰랐었다. 그래서 처음에 시세분석이라 하길래

시세따는 파트가 왜 맨마지막이지? 이런 생각도 하였다 잘 몰랐어서

아파트별 비교평가를 하고 결론내고 이러는거 보고 아 저게 결론파크구나

보면서 이해는 잘 안됐지만 저렇게 결론을 내는거구나라는것을 알게되었다. 

결론을 엄청 세세하게 내야하는구나 부담되긴했지만, 안해본거니까 처음보는거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된거 같다. 해보면 되겠지. 하나씩 해봐야겠다.

무튼 결론파트 봐서 너무 좋았다.

특히 마지막에 몽부내튜터님이

직접 4사분면 비교법을 보여주시면서

포항을 예시로, 입지는 설명해주셨고

그래서 결론파트를 어떻게 추리셨는지.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촤르르르르륵 설명해주시니까

음.아.저렇게 음.저렇게 비교하는거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일단 킬링한줄에 포함되는 단지들 보고

매매가 보고, 순위별로 없애고, 다시 그것들을 비교평가해서

투자금에 맞춰보고 그다음에 전고점을 보는! 이순서.

나중에는 결론에 힘을 써야하는게 어떤 말인지 알았다.

보면서 느낀게 막막함은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씩 해나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튜터님 말씀처럼 저 멀리있는거 생각하니 버거운것일 수도 있으니 

오히려 도착점을 보아서 아 저렇게까진 해야하는구나라는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내일 임장가기위해 5시에 일어나야하는데 휘발될까봐 이 글을 남긴다 ㅋㅋ

입지분석부터 제대로 되야. 킬링한줄을 제대로 찾아야 그 다음투자 그 다음스텝을 

밟을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냥 완료만하자 이렇게 생각해서는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낀것 같다. 완료만하자는 초보자에게 일단 완성하는게

중요하다고 이야기 해준거구나라고 느꼈다.

제대로 분석하고, 알아야 임장에서 더 얻어가는게 있고, 그래야 궁금한게 생기고

그래야 결론까지 이룰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튜터님도 그자리있기까지 많은 힘듬이 있었다는걸 전해주었고,

그 고민끝에도 우리를 위해서 해줄말 전해줄마음이 많다는거 포기하지 말라는말

단 하나의 yes를 이룰때까지 계속 나아가야겠다. ‘기필’코

정말 너무 따수운 몽부내튜터님 늦은시간까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