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확행입니다 :)
오늘은 월부를 시작하고 1년만에 첫 돈독모에 참여했습니다!
하고 나니 이렇게 좋은건 줄 알았으면
빨리 시작할 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의 첫 돈독모는 골드트윈 튜터님께서 이끌어주셨는데요,
조원분들의 경험과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 걱정의 시간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가 하는 96%의 고민은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한
무의미한 고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매물임장을 할 때
부사님께 투자금을 말씀드리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첫 임장지가 평촌이었어요;;)
‘나는 이만큼 돈이 없는데 어떡하지?’
‘부사님이 돈 어떻게 모았냐고 물어보면 어쩌지?’
그래서 부동산 앞에 서면 더 긴장하고
임장 과정 중 매물임장이 가장 싫던 시간이 있었는데요,
그 시간에 제가 한 행동은
“그냥 한다!” 였습니다.
막상 들어가면 부사님들 아무도
저에게 그렇게까지 관심 없으시더라구요…ㅎㅎ
걱정만 하고있기보다는 실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매물임장의 벽을 깨면서 많이 느낀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걱정이 추억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는 튜터님 말씀처럼
걱정거리가 전혀 걱정이 아니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
2) 내가 그렇게까지 해봤는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
무언가에 많이 몰입한 경험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몰입한 시간동안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익히 들어 알고있었는데
힘든 순간에 그 몰입의 순간을 기억하면서
'내가 그렇게까지 해 본 사람인데,
이것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새로웠습니다.
몰입의 기억으로 힘든 순간을 버틸 수 있고
넘어 설 수 있다는 것!
저도 그런 몰입의 시간을 꼭 보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인님 얼음 깨고 매물임장 정말 리스펙…)
3)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성공을 위해서 하나하나 쌓아가는
습관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깨달았습니다.
특히 목실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목실감 쓰는 시간 = 10분
저는 이 10분 동안 임보 한 장 더 쓰지라는 생각에
목실감을 스킵하고 잔 적이 많았습니다.
임보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저 10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하루에 10분을 목실감에 투자하지 못하는 날은
바빴던 날이 아닌 ‘내가 중심을 잡지 못한 날’이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너무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목표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일 목실감을 쓰면서 나의 중심을 잡아가는 것!
이래서 멘토님, 튜터님들이 목실감을 강조하는구나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목실감을 저의 중심축으로 생각하고
매일매일 지켜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연결되는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당 임장지의 생활권별 상/중/하 단지를 뽑을 수 있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선호도 하급의 단지도 매임을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지역 한 판을 앞마당으로 정리하기 위해서
생활권별 위상 스펙트럼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
튜터님은 앞마당 30개에 이걸 하셨다고 하셨는데
저는 조금 더 빠르게!
이번 앞마당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ㅎㅎ
첫 돈독모에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이미 다음달 돈독모 결제했습니다ㅎㅎ
너무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신 골드트윈 튜터님,
북50님, 이라온님, 정서인님, 모두행복해져라님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효확행님 늦은 시간까지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실전반 없이도 멋지게 투자를 해낸 경험을 기억하며 다음 목표를 행해서 다시 또 달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