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으로 비로소 월부에 첫발을 딛은 우주해피라고 합니다.
일단 1강을 듣고 나서 든 생각은 '이래서 너바나님 너바나님 하는구나' 입니다.
저는 그동안 부동산 관련 정보나 투자자의 마인드를 주로 월부 유튜브에서 간잽하고 있었는데요.
유튜브에서 다른 멘토님들과 방송하시며 편안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말씀해주신 것과는 달리,
열반스쿨은 아무래도 유료강의인 만큼 '각잡고' 너바나님의 머릿속에 담긴 방대한 지식과 통찰력을 저희들에게 통째로 이식해주려고 작정하셨다는 느낌이었어요. (뭔가 좀더 serious하신 너낌?!)
부린이다 보니 첫 수업에선 어미새가 마구 던져주는 먹이들을 아기새처럼 허겁지겁 떠먹기에 급급했는데요. 던져주신 내용들, 받아적은 내용들을 복습하며 야금야금 제 것으로 소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세 가지입니다. 바로 벤치마킹, 노후준비, 실행인데요.
먼저, 제가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한 이유가 바로 '벤치마킹'이었구나 싶었습니다. 너바나님부터 많은 멘토님, 튜터님들이 월급쟁이로 출발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셨거나, 이뤄가는 곳이 월부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너바나님과 같은 지역에서 나고 자라 비슷한 고민을 해왔기 때문에 더욱 공감하며 초반부터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주변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갈 텐데요. 저 또한 돌이켜보니, 그럭저럭 대학을 나와 직장생활을 하며 비슷비슷하게 살아가던 친구들과 교류하며 근로자(프롤레타리아)의 삶이 제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아이를 낳고 우연히 부동산투자가인 엄마와 교류하며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 '부자는 이렇게 살아가는 구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관심이 부동산 서적을 읽고 유튜브 등을 시청하다 열반스쿨을 수강하게 되는 행동으로까지 이어졌고요. 열반스쿨에서 부자들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는지... 벤치마킹하고 깊이 체득해 보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노후준비'에 대한 고민과 대비 없이 '경제적자유'를 갈망한다는 건 허공에 외치는 부질없는 외침이었습니다. '바보야, 문제는 '노후준비'야!!' 머릿속에 띵하고 종이 울렸습니다. 당장 노후준비가 되지 않은 저의 부모님들부터, 저희 부부까지...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는다면 뉴스 속 빈곤한 노인의 삶은 바로 저와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될 테니까요.
노후자금 계산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단계별 플랜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늦기 전에 갖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저의 가장 큰 우주인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자신들이 책임져야 할 부담스러운 존재가 된다면 너무 슬프고 미안한 일일 것입니다.
물론, 비전보드로 시작해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저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겠죠. 그런 의미에서 제가 열기 기초를 들으며 가장 잘 한 일이 조모임 옵션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혼자라면 강의를 들을 땐 고개를 끄덕끄덕하곤, 결국 현생을 핑계로 태도와 습관의 변화로 이어지지는 못했을 겁니다. 월부 선배이나 동기인 조원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나누고 과제를 인증하고 체크하며 차근차근 실행해 보고자 합니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상위 10%, 상위 1%에 들려면 수험생처럼 공부해야 하는 게 맞죠 정말.. 3X년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은 더 잘할 수 있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음에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순간입니다.
훗날 이 글을 읽어볼 때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진한 아쉬움으로 남지 않도록 너바나님과 조원들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 보겠습니다.
댓글
우주해피님, 소중한 후기 공유 감사해요~ 저희 모두 화이팅!!
우주해피님! 우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아요!!
우주해피님 벤치마킹, 노후준비, 실행 세 가지 포인트로 강의후기 정리해주신 것 잘봤습니다!ㅎㅎ 아쉬움 남지않게 한 달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