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에서 수익률계산기도 재밌었지만

시세따기가 더 재밌는 것 같다.

 

분임과 단임을 하고 시세를 검색하고 찾아보고 하는 과정에서

 

어느 것에 중점을 매겨야 할까

 

나는 A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B가 더 비싸다.

그럼 A가 저평가일까?

내 판단이 잘못된 걸까?

가격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데 내가 틀린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이런 고민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밌다.

 

주말에 할 거  없이 뒹굴 거리는 거 보다 두 발로 힘들게 걸으면서 단지들 보고 상가들 보고 사람들 보고

공부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임장 중 다리아파 쉬면서 문득 들었다.

 

나중에 제대로 써먹을 수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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