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려조입니다.
일요일 낮에 단임을 마친 후
저녁에 조모임을 했습니다.
처음이라 어렵고 헷갈릴텐데도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시는 조원분들을 보며
기운을 얻습니다.
2강 수강후기
임장하면서 의식적으로 사람을 보는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다.
이번 임장 때 적용하려고 노력했다.
2강 수강하신 후 느낀 점들을
다양하게 말씀해주셨는데요,
배운 것을 적용하려면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생활권 핵심요소를 뽑아내면
우선순위를 매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과
‘더 좋아? 덜 좋아?’라는 컨셉으로 볼 때,
버려지는 단지 없이
우선순위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생활권 핵심요소는 단지 선호도와 연결이 될텐데,
그걸 잘 뽑아내는 것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시세분석
늘 임보의 벽에서
갈팡질팡 어려워했던 저라서..
그동안 월부에 있었음에도
임보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았어요.
완성하지 못한 적도 많습니다.
벤치마킹할 동료를 찾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어요.
왜요?
왜 그랬을까요?
모든 일은 ‘인식’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내가 이걸 좀 바꿔봐야겠다’는 마음.
이것이 유디님이 말씀하신 ‘용’이 아니었나 싶네요.
강의에 띄워진 하나의 메시지
‘배운 것을 잘 적용하고 있는가’
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세분석을 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몇 개의 창을 왔다갔다..
(괜히 장비가 필요한 것이 아님 ㅋ)
평형도 뒤죽박죽..
시세 정리하면서 저평가도 한번씩 본다는데
나는 시세 따는 것도 버겁다…
이걸 진짜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의심이 든다…
하지만
우리는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고
이렇게 해서 몇 개라도, 몇 블럭이라도
가격을 외울 수 있고
가치와 매칭시켜볼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가 필요한 일을 잘 해내고 있는 것이리라
믿었습니다.
저는 의심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만 생각하고
행동했어요.
- 권유디님
제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할 수 있을까’
‘이게 맞을까’
의심했던 시간을 없애는 겁니다.
지금은 ‘내가 할 수 있을까?’를
붙이지 않습니다.
‘나 한다’
‘나 된다’
정신승리 좀 하면 어때요~
이렇게 뜯기고 힘든데~
-자음과모음님
다음주 목표
조원분들과 함께
다음주 목표를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주일 안에 단지임장을 마치고
4.21(월)부터 단지분석을 시작한다.
생활권 핵심요소를 생각해보고 적용해본다.
헷갈리는 것은 전임해본다.
나는 한다. 나는 해낸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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