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35조 달려조]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달려조입니다.

 

일요일 낮에 단임을 마친 후

저녁에 조모임을 했습니다.

 

처음이라 어렵고 헷갈릴텐데도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시는 조원분들을 보며

기운을 얻습니다.

 

 

 

2강 수강후기

 

  • 유디님의 임장경험을 공유해주신 점이 좋았다.
  • 임장하면서 의식적으로 사람을 보는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다.

    이번 임장 때 적용하려고 노력했다.

  •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투자와 연결짓는 방법을 이해하게 됐다.
  • 시세지도를 그리면서 저평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 듀얼모니터. 장비 중요!
  • 지-용-행

 

2강 수강하신 후 느낀 점들을

다양하게 말씀해주셨는데요,

배운 것을 적용하려면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함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생활권 핵심요소를 뽑아내면

우선순위를 매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과

‘더 좋아? 덜 좋아?’라는 컨셉으로 볼 때,

버려지는 단지 없이

우선순위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생활권 핵심요소는 단지 선호도와 연결이 될텐데,

그걸 잘 뽑아내는 것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시세분석

 

 

늘 임보의 벽에서

갈팡질팡 어려워했던 저라서..

그동안 월부에 있었음에도

임보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았어요.

완성하지 못한 적도 많습니다.

벤치마킹할 동료를 찾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어요.

 

왜요?

 

왜 그랬을까요?

 

 

모든 일은 ‘인식’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내가 이걸 좀 바꿔봐야겠다’는 마음.

이것이 유디님이 말씀하신 ‘용’이 아니었나 싶네요.

 

강의에 띄워진 하나의 메시지

‘배운 것을 잘 적용하고 있는가’

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세분석을 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몇 개의 창을 왔다갔다..

(괜히 장비가 필요한 것이 아님 ㅋ)

평형도 뒤죽박죽..

시세 정리하면서 저평가도 한번씩 본다는데

나는 시세 따는 것도 버겁다…

이걸 진짜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의심이 든다…

 

하지만

우리는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고

이렇게 해서 몇 개라도, 몇 블럭이라도

가격을 외울 수 있고

가치와 매칭시켜볼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가 필요한 일을 잘 해내고 있는 것이리라

믿었습니다.

 

 

저는 의심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만 생각하고

행동했어요.

- 권유디님

 

제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할 수 있을까’

‘이게 맞을까’

의심했던 시간을 없애는 겁니다.

지금은 ‘내가 할 수 있을까?’를

붙이지 않습니다.

‘나 한다’

‘나 된다’

정신승리 좀 하면 어때요~

이렇게 뜯기고 힘든데~

-자음과모음님

 

 

 

 

 

다음주 목표

 

조원분들과 함께

다음주 목표를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주일 안에 단지임장을 마치고

4.21(월)부터 단지분석을 시작한다.

생활권 핵심요소를 생각해보고 적용해본다.

헷갈리는 것은 전임해본다.

나는 한다. 나는 해낸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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