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 가치 판단의 눈을 뜨다

권유디님의 강의는 단순히 지식을 얻는 걸 넘어,

스스로 가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강의였습니다.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을 한 단계 더 깊이 파고들며,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테일까지 알 수 있어 정말 유익했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지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구 분포 분석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 30대 인구가 많은 곳 → 교통이 좋을 가능성
• 영유아~10대가 많은 곳 → 신축 아파트 비중 높을 가능성
• 30·40대 + 10대가 모두 많은 곳 → 교통 + 학군 모두 우수한 입지

이런 식으로 인구 구성만으로도 입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재밌고 실용적이었어요.
또한 빈 땅이 많은 지역은 신축 공급 가능성과 그에 따른 전세가 하락 리스크까지 연결해서 생각하게 된 점도 새로웠습니다.

저처럼 수도권 진입보다는 지방 투자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사람에게
수도권과 지방을 따로 나누어 설명해주신 것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지방 광역시는 인구수, 직장, 학군이 핵심이라는 점,
또 신도시일수록 소득수준이 높고 선호도가 높다는 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의 약점은 바로 ‘꾸준함’인데요.
이번 강의에서도 역시 **“꾸준히 하루 1~2시간이라도 공부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이제부터는 매일 부동산 공부 or 임장 보고서 한 장 쓰기를 저만의 데일리 목표로 삼아보려고 합니다.

📌 배운 점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인사이트:

• 부동산 투자에서 학군의 의미 = 소득 수준 = 구매력 = 전세수요
• 2028년 수능 절대평가 발표 직후, 대치동 전세가 폭등 사례
• 지방은 갭이 작기 때문에 전세가가 오르면 매매가도 빠르게 반응
• 입지 독점성이 낮은 지역은 공급이 늘어날 경우 리스크가 더 큼

• 입지 분석은 '수요'와 반드시 연결해서 생각해야 함!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한 마디:

“모두가 파티할 때 조심하고, 모두가 몸 사릴 때 파티하라.”

그리고 스스로에게 남기고 싶은 리마인드:

"어떤 선택이 더 후회 없을까?"
"노후 걱정 없는 삶을 지금부터 준비하자."
"안 편해야 성장한다."
“할 수 있다는 생각만 가져라. 재밌게, 마음껏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