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전7기 수도권에 집4조 프롬나우] 보라색을 하나하나. 그렇게 한발한발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제목에도 썼듯이 

“보라색을 하나하나” 따야 한다는 권유디님의 말이었다. 

사실 월부에는 시세를 딸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과 레버리지 도구들을 공유하는 분들이 많은데..

기술도 일천하지만 그래도 나도 빠르게 시세를 따고 폭넓게 보는 것이 낫지 않나하는 유혹을 간혹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유디님은 지금도 일일이 하나하나 입력하면서 임장지를 익히고, 시세지도를 그려내며 머릿속으로 시세를 익혀간다고 하니 반성이 되었다. 

한편으론 …쉽게 가는 길은 없는 것인가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다. 

역행자라는 책에도 나와 있듯이 사람은 편하고 나태한 것을 추구하기 마련인데 이걸 거스르는 역행자의 서열에 나도 서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은…

시간되는데까지 나도 시세를 직접 따서 시세지도를 그려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