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2조 After 67일, 기적이(2) 될 2조 서브젝] 실준 4주차 강의_집착보다 더 중요한 것(with 자모 멘토님)



오늘로 4주차,

마지막 강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대했던 자모님 강의.

역시나,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 내내 느껴졌던 건,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다’는 강한 진심.

조금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진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됐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특히 *매물 임장*, *비교 평가*에 대해

정말 디테일하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에 실준반을

처음 들었을 때와 비교해보면,

내용의 깊이와 구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의였다고 느낍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의를

직접 들어보시길 추천드리고,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몇 가지 포인트만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1. “투자 좀 해라!”는 말이 들렸던 시간

자모님께서

직접 그렇게 말씀하시진 않았지만,

제 귀엔 계속 그 말이

은근히 들려오는 듯했습니다.

앞 강의에서

너나위님, 권유디님, 코크드림님까지

모두가 공통적으로

‘투자하라’는 메시지를

반복해 강조해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등 단지’에만 집착하지 말고,

기본적인 가치가 있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고,

내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라면

꼭 최고가 아니어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는 점.

주어진 조건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나가고,

그 경험을 통해

더 나은 투자로 나아가는 과정이

투자자로 의미 있는

성장임을 배웠습니다.

2. 비교평가, 천재의 영역보단 노력의 결과

‘비교 평가’에 대해서도

정말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단지를 하나씩 붙여가며,

디테일한 상황까지 가정해보며

변수에 따라 어떤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지를 배웠습니다.

현장 경험이 없다면 알기 힘든 이야기들,

매도·매수·전세 세팅 사례까지 들을 수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교 평가는 처음부터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처음엔 누구나 어렵고 헷갈립니다.

하지만 반복, 연습,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만의 가치평가와 비교의 안목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교 평가는 천재의 영역이 아니라,

노력쟁이의 영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3. 투자자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일

자모님께서 마인드셋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는데요,

제게 가장 크게 다가온 메시지는

바로 정체성을 부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그 인식이 곧 생각과 행동을

결정짓는다는 사실.

“나는 내향적이라 안돼”

“나는 직장인이라 안돼”

“나는 결혼해서 안돼”

“나는 싱글이라 안돼”

이런 제한적인

생각 속에 갇히지 말고,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스스로를 다시 정의하며,

원하는 모습의 사람으로

자신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후, 바로 실행할 것

1. 투자 가능한 단지 리스트업 (1등 집착 내려놓기)

2. ‘성공적인 투자자 직장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