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머][지투24기 모여라딩동댕유치원 2세반 원0ㅏ모집 전티라노] 딩동댕유치원생들 머리 트인 날 ♡

  • 25.04.22

 

 



안녕하세요 실전투자자를 꿈꾸는 전티라노입니다.

4. 20. 일요일은 기다리던 지방투자 실전반 튜터링데이였습니다.

실전반 수업 중에 가장 기대되는 날 중 하루입니다.

날씨 요정 튜터님이 오셔서 실전반 시작한 이래 가장 화창해서 비교 분임하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임장보고서 작성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다



 

 

앞서 1번의 실전반 경험이 있었으나, 처음 임보 발표를 하게 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첫 발표인 만큼 부족한 점도 많았고 여기에 대한 튜터님의 피드백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지투반 원씽이 '임장과 임보를 통해 제대로 선호도를 파악하자' 였기에 임장보고서 쓰는 시간을 많이 할애했고 실제 케파도 많이 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임장보고서 틀을 바꾸면서 익숙해지지 않은 탓인지 작성 시간이 많이 소요되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임장보고서를 제출한 상황이었습니다.

비록 부족한 사전임장보고서였으나, 튜터님께서 임보 작성 내용 중 생각을 녹여내는 부분에 대해 칭찬을 해주셔서 근거 있는 자신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피드백들..ㄷㄷ

​'원씽 캘린더를 넣어서 한달 목표치를 수치화/구체화 하세요'

출처 입력

임보 작성을 비롯해서 그 달에 해야할 일들 목표하는 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씀하셨고, 조장님과 조원분도 임보 시작에 캘린더를 임보에 넣은 것을 BM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 말씀에 매우 공감이 됐고 차후 입보를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궁금증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데, 데이터를 통해서 검증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입력

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 대규모 입주가 있을 대 구도심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을까를 개별 단지를 통해 검증하고 이를 수치화하여 해당 지역 공급에 따른 역전세가 어느 정도 발생할 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에 따라 리스크를 대비해야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데이터를 통한 검증이 없다면 막연한 추측으로 이어질 수 있고 매임을 통해 이를 보완하기도 어려운 측면이 있어 데어터라는 팩트에 기반해서 검증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여기에서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검증할 지가 중요한데, 결국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해서 적절한 데이터를 찾아야겠다고 다짐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피드백을 주셨고, 개선하면 내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행복회로를 돌리기도 했습니다ㅋ

모든 피드백의 근원에는 ‘임보를 통해 투자할 수 있어야한다. 데이터들을 투자와 연결하여 해석해야한다’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튜터님의 피드백 외에도 조장님과 조원분의 임보 발표를 보며 매월 1개씩이라도 BM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비교임장시간

오전에 사임 발표를 마치고 맛난 점심을 먹으러 이동 했습니다. 물론 비교 임장 자체도 의미가 있었지만 튜터님과의 질의 응답을 더 기다렸습니다. 점심 시간 내내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본격적으로 팀을 나눠서 튜터님과 일대일 질의 응답 및 비교 분임을 시작했습니다.

분임을 시작하면서 앞서서 루트를 걸어가면서 뒤에서 터지는 웃음소리에 자꾸 뒤돌아보면서 걷기도 했습니다. 정말 조원들이 평소에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질문하시는 거 같았고 분위기가 때로는 엄숙하고, 때로는 박장대소하기도 했습니다.

계속 관찰 만하다가 드디어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일단 다른 조원 분들 질문하는 내용과 튜터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으면 질문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사실 기술적인 부분이나 투자적인 측면에서 궁금한 점도 많았지만 그 중에 가장 여쭤보고 싶었던 부분은

'월부학교 에이스반 활동, 실전반 튜터, 육아까지 어떻게 병행하실 수 있는 지, 계속해 나갈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무엇인지' 였습니다.

아무래도 월부생활을 오래하다보면 지치기도 하고 좀 쉬고 싶기도 할텐데 항상 웃는 얼굴의 튜터님이 궁금했습니다.

'월부학교때보다 에이스반이 더 바쁘지만 저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금이 정말 행복합니다'

출처 입력

 

띠~용!!ㅎ 남을 도울 수 있는데서 행복감을 느낄 수가 있구나... 근데 ‘남을 도와주다보면 내꺼 하기가 어려울텐데...’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다른 조원분께서 '조장 활동하면서 내 일정과 강의를 챙기기가 어렵다 그래서 조장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시자, '관리의 영역으로 만들면 됩니다.'라며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질문과 대답이 오갔고, 순식간에 할당된 시간이 지나가면서 다른 조원들 분들께 튜터님을 넘겨(?)드렸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튜터님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중... 띠로리...

1강 강사님이신 쟌쟈니 튜터님을 건물안에서 영접했습니다ㅎㅎㅎ 의도되지 않았고, 우연히 그리고 순식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정말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완전럭키비키쟈나..ㅋ

근사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무리로 아쉬운 튜터링 데이가 끝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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