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앙냥냥] 독서후기 #52 돈미새

후기

 

저자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 ^^

돈 아깝고 시간 아까움

 

아, 이렇게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쳤음.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

 

부자는, 사회에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돈을 받고 그 부를 축적한 사람이다.

직장인은 회사에 자신의 시간과 노동을 제공함으로써 급여를 받는 사람이다.

불편한 얘기지만, 그들이 그것 외에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크게 없다.

하지만 부자는 사회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고, 그걸 제공한 대가를 돈으로 받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회에 더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볼 수 있다.

 

무조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무엇이 됐든 남들에게 줄 것이 있어야 한다.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는 문장은 자주 들었지만,

윗 문장처럼 근로자가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없다는 점, 부자는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새로운 시각인 것 같다.

그리고 아주 맞는 말인듯 ㅎㅎㅋ.

 

나는 이 사회에 어떤걸 제공할 수 있지?라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나는 주택 임대를 서비스하지만 국가는 그걸 원치 않고(?)

과연 앞날은…?

 

 

근로소득으론 부자가 될 수 없다

 

야근수당과 주말 특근으로 생활비 정도는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차라리 그 시간에 사업소득이나 투자소득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쓰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줄 거라는 사실을 몰랐다.

 

 

알더라도 행동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당장 돈이 더 들어오는 것과, 최소 2년(대체로 4년)의 시간이 걸려서 전세상승분으로 돌아오는 것에 시점 차이가 있는데다가,

내 경우에는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하지…

근데 진짜 1년에 몇 백만원 더 벌자고 그렇게 시간 쓰는건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투자에 시간 쓰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우친 부분.

 

 

돈을 벌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바로 기꺼이 욕먹을 용기.

 

 

 


댓글


단치user-level-chip
25. 04. 23. 18:52

국가는 우리의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다!!! 😂 이렇게나 현실적인 후기라니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