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매임의 귀재이셨을것 같던 코크드림님도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 실전을 통해 현재에 다다르셨다. 초반의 양적인 몰입이 둘러가는 것 같지만 결국 지름길이다.
단임, 매임에서 수려하고 특별한 테크닉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체크리스트에 담긴 것만 확인해도 투자에는 충분하다. 대단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본질에 충실하여 꾸준하게 쌓아나가는 것, 그것이 투자를 잘 하는 비법이라면 비법이다.
코크드림님 또한 주변에 함께 하고자 하는 동료들이 많았고 그래서 시장에서 10년째 살아남아 계신다고 하셨다. 혼자 빨리 가는 것이 지름길 같지만 결국 그것은 돌아가는 길이다. 현재 그 어떤 때보다 활발하고 돈독한 3조 조활동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고 실준반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주어진 기회와 시간을 행복하고 유의미하게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