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8기 봄바ㄹ6휘날리며 흩날리는5억잎이🌸 현자] 4주차 강의 후기

-나는 지난 주말동안 매임하며 천장을 열심히 봤던 걸까?

-매달 월부에서 추천하는 러프한 일정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앞으로도 지역분석과 시세지도를 훨씬 일찌감치 끝내고, 단지분석과 투자결론 내는 것에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생각은 이렇게 하면서 이번달 임장지 단지분석 여태 안 한 게 함정.

-나는 지난 주말에 매임 간 단지를 과연 내 앞마당 물건들과 비교평가를 제대로 한 뒤에 찾아갔던 걸까? 복기를 다시 해봐야겠다.

-초보가 당연히 처음부터 제대로 할 수는 없다는 건 인정. 근데 이번달은 뭐랄까, ‘어차피 처음부터 제대로 할 수 없는 거니까 그냥 좀 대충 해도 돼’라는 식으로 스스로를 꼬드겼던 것 같다. 아직 실행, 반복, 누적이 한참 필요한 초보인데. 이런 나태한 마음가짐으로는 벽에 그냥 막힐 것이다. 벽을 부수기 위한 굳은 마음가짐이 다시 필요하다.

-그럼에도 나는 올해 6월 내에 서울 부동산 1호기 투자를 완성한다. 해낸다.